숙면과 '치매'

무서운 질병 치매

치매 (癡.) 라고 불리는 알츠하이머 병은 아마도 인간의 질병중에 가장 무섭고 비참한 병일 것이다. 살아있지만 죽은 것 같은 고통으로 자신의 인격, 정체성까지 파괴당하는, 암보다도 더 무서운 질병이다.
치매는 암 환자는 통상 진단후 생존 기간이 3년~5년, 짧게는 3~6개월 정도인 경우도 많은 반면, 치매는 훨씬 장기간 지속되므로 본인은 물론, 가족 전체를 절망에 빠뜨릴 수도 있다. 롱텀케어(Long Term Care)의 전형적인 형태로서 10년~15년간 지속될 수도 있다. 5년을 간병하는데 평균 최소 32만불 이상의 비용이 든다고 하니, 만약 15년간 생명이 이어지면 100만불~150만불의 엄청난 경제적 부담을 가족들이 지게 된다. 메디케어로도 커버되지 않아 가정 전체를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는 경우도 많다.

현재 전 미국의 치매환자는 500만명이 넘고 15년후에는 800만명이 넘을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6초에 1명씩 치매 환자가 발생 하는것이다. 또한 캘리포니아주의 아시아계 치매환자는 73,000명 정도이며, 2030년에는 20만명 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알츠하이머 협회에서 예상한다고 한다.

치매의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Medical Express" 에서 미국 워싱턴 주립대의과 대학 신경학과 랜덜 베이트먼 교수 팀의 연구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치매의 발생 원인이 수면 부족에서 온다고 한다. 그만큼 건강은 수면과 직결 되어있다.
수면부족으로 인해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단백질을 청소하는 것 보다 생산량이 더 많아져 남은 양이 쌓이게 된다."베타아밀로드"는 뇌의 정상적 활동에 따른 부산물이다. 이 단백질 성분이 지속해서 많아지면 일종의 찌꺼기인 "플레이크:가 쌓이고 이로 인해 뇌신경세포와 신경회로가 손상된다. 즉 "베타아밀로드"는 치매의 주요원인 물질이라고 발표했다.

숙면의 중요성

수면(숙면)은 건강을 지키는데 음식 못지 않게 중요한 요소이다. 수면 장애에 시달리는 현대인 특히 대도시에 사는 인구의 62%가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 오랜기간 수면이 부족하면 고혈압, 당뇨, 비만, 우울증, 호르몬 이상, 면역력 약화, 기억력 감소, 잦은 부부 말다툼등. 종국에는 노년에 치매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수면 장애는 반드시 수면빚으로 남게 된다. 빚은 반드시 상환을 요구하는데, 갑자기 빚쟁이가 청구권을 요구할 때 그 결과는 심각하다.

수면 박탈 (Sleeping Deprevation)이 지속되면 "Micro Sleeping (미세 수면)으로 발전한다. 미세수면은 "깜빡졸음"과 다르다. 뇌가 3초~7초 동안 기능이 정지 되는 것을 말한다. 눈을 뜨고 있어도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옆 사람이 말해도 듣지 못한다.

미국에서 1년에 100,000건 이상 대형 교통사고가 바로 "Micro Sleeping(미세수면)" 상태에서 발생한다. 이런 사고는 사망이나 치명적 장애를 유발하게 된다. 또한 Micro Sleeping" 상태에서 의사가 환자를 수술하게 되면 엄청난 의료사고를 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수술용 가위, 핀, 거즈등을 수술부위에 놓고 그대로 봉합해 버리는등의 실수를 하게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건강한 노후, 즉 100세 건강을 유지하려면

첫째, 보약잠인 7시간 이상 숙면을 해야하고,
둘째, 365일 언제 어디서나 우리 몸의 체온을 36.5도를 유지해야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현대인은 체온에서 0.5~1도의 저체온 상태에서 생활한다.
특히 잠을 자는동안 체온을 1도이상 빼앗기면 면역력이 30%이상 떨어지게 되고, 감기에 걸리게 된다. 그러므로 잠을 자는 동안 체온이 뺏기지 않게 체온을 유지하면서 잘 수만 있다면 건강을 유지 할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 두가지 근본 문제를 해결 할수 있도록 숙면을 도와주고, 면역력을 올려주는 것이 있다면 나와 나의 가족 건강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첫번째 항목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