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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돌아보면,, (미수타무, 2014-06-17)
세상을 돌아보면.. 남자는 여자가 없다하고 여자는 남자가 없다하며.. 환장하게 좋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유일한 나들이는 엘카미노 리얼 선상의 독특하게 촌스럽고 이상한 식당과 마켓뿐인 분들.. 내 눈을 조그만 낮게 내려깔고 세상을 돌아보면.. 지천에 깔리고 차이는게 존 여자, 존 남자들.. 이 노래 들으시면서 눈 치껴 뜨시는 분들은.. 장가는 내 친구 얘기.. 시집은 내 동생 얘기.. 염장 지르자고 한 얘기가 아니라 현실이 그렇다는 거죠...
혁명-금요일과 라디오 (미수타무, 2014-06-14)
혁명 - 금요일과 라디오.. 나의 달력에서 금요일은 늘 가장 지친 숫자로 간신히 박혀있었고.. 나의 라디오는 언제 부터인가.. 차 안에만 존재했었다.. 지친 숫자중 가장 무거운 13일.. 무심히 차 안에만 존재하는 라디오를 운명처럼 켯을때 슈벨트의 세레나데가 스피커로 은밀히 흘러 나오는 순간.. 난.. 지친 금요일의 이념을 붕괴시켰고 라디오의 봉건적 공간 개념을 타파하였다.. 혁명이었다.. -보름달을 정면으로 보며 돌진하던 280 프리웨이 위에서..
사람냄새 - 1 [1] (미수타무, 2014-06-14)
사람 사는데는 사람냄새가 나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추상적인 사람의 감정과 감정의 소통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사람의 몸에서 정말 사람냄새가 날 경우에는 그 정도에 따라 심각한 상황이 되기도 한다고.. 마음에서 풍기는 사람냄새는 사람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니 그 종류를 논하기는 불가능하고 정말 사람의 몸에서 나는 사람냄새 중에서 남/녀 막론하고 아무리 잘생기고 예뻐고 상대방에 대한 작업(?)에 심각한 장해를 유발하는 사람냄새 3가지 중에서 오늘은 홀아비 냄새에 대해서 간단하게 줏어들은 이야기를 펼쳐보자면.. 홀아비 냄새라하여 홀아비 에게만 나는것은 아니고 버젓이 아내가 있지만 밤에는 아내가 없는(?) 무늬만 유부남은 물론 과부, 안 과부, 진짜 홀아비 등등.. 40이 넘어서며 나타나는 사람냄새의 하나.. 마음에 드는 이성을 돈 쓰고 시간 쓰는 각고의 노력끝에 마침내 합방에 성공하기 직전.. 내 몸에서 나는 퀴퀴한 홀아비 냄새 때문에 거사 직전에 그 꿈이 한방에 날아간다면 그 허무하고 안타까운 마음은 겪어 본 사람들은 다 알것이다. (난 아예 시도 자체를 포기한 사람인지라 그 마음은 잘 모르겠음..정말임..) 냄새의 주범은 노네날(nonenal)이라는 지방산이라고 하는데 남성호르몬인 안드로스테론이 대사과정에서 노네날의 부패를 촉진시키고 부패된 노네날이 피부에 달라붙어 모공을 막아 쾨쾨한 냄새를 유발한다고 한다. (이노무 노네날은 나이 차별증이 심각해 40이 넘으면 아주 기승을 부린다고 함) 거기다가 흡연자라면 니코틴 등 유해물질이 모공에 박혀 악취를 더하게 된다고 하는데 돈 버리고 몸 버리고 여자까지도 도망가게 만드는 흡연은 정말 심각한 버릇중 하나.. (이렇게 말하는 내 가슴이 뜨끔뜨끔한 이유는 뭘까..) 어쨋든 이렇게 숭악한 홀아비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은.. 뭐 특별한 비법이 있는것이 아니라 늘 우리가 생각하는 교과서적인 방법들인데..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물을 의도적으로 자주 마시며 당연히 깨끗이 씻어야 한다는데.. (구석 구석, 뽀득 뽀득..) 일반 물이나 비누로는 아무리 구석, 뽀득해도 이 노네날의 냄새가 쉽게 없어지지 않으므로 아마존에서 senior cleanser로 뒤적거리면 많은 종류의 제품이 있으니 열심히 뒤적들 거려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쓰시기를.. 흐르는 시간을 겪으며 점점 지저분 해지는 내몸의 노네날 생성은 어찌할수 없으나 운동과 아마존의 도움으로 냄새는 충분히 없앨수 있다하니 많이들 노력들 하셔서 홀애비 냄새없는 매력적인 논네로 새로들 태어나셔서 그레이 로맨스를 만끽들 하시기를.. 아무것도 없는 제가 드릴것이 없어서 마음을 적어서 몇자 적었습니다..

벼룩시장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