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컬럼

김해연 ()
2019-11-06 행복한 여행
늘 많은 것을 품고 욕망하며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애쓰며 살다, 어느 순간 그 무엇인지도 모르는 헛헛함이 찾아들면, 아무런 계획도 열심인 준비도 없이 편한 몸과 마음으로 멀리 떠나고 싶어진다. 며칠 남지 않은 글의 마감일을 놓고도 초조한 마음보다, 마냥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슴과 마음이 시리게 설레인다. 언제나 무슨 일이든 꼭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감이 있었는데, 이상하다. 살아가다 속마음을 숨겨두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 두었던 묵은 껍질을 미처 깨뜨리지도 못한 채 여전히 무겁지만, 그래도 화려한 나비의 날개를 달고 훨훨 넓은 세상을 날아가는 상상으로 두근거린다.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행복한 여행을 위해서는 그 중심에 "나, 자신"이 있어야 한다는 글귀를 기억하고 있다. "여행의 행복은 장소가 아닌, 내가 만드는 것이고,,,, 기대는 접고 비교는 버려야 한다. 기대와 비교의 자리에 나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 (도시를 걷는 문장들 . 강병융) 가슴에 많은 것들을 품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론 더없이 평범하고 비슷한 매일매일의 일상으로 살아가고 있다. 늘 산다는 것이 그런 것이 라며 변명하지만, 뜨겁던 청춘의 출렁임이 지난 후 잔잔해진 흙탕물의 침전처럼, 가라앉은 겸손함과 많은 것을 보고 느낀 넓은 기억으로 더 많은 진솔한 이야기를 써가고 싶다. 비록, 없는 변화라도 억지로 붙들고 만들어서 떠난 여행에서 돌아온 뒤, 무엇으로 어떠한 단어의 적절한 표현과 울림으로 다시 메아리처럼 되돌아올지 모르겠지만, 떠난다는 것 . 여행, 그것만으로도 지금 충분히 행복하다. 김해연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월간 한국수필 2009년 제178회 신인상 수상
쟌 킴 (쟌 킴 종합보험)
2019-11-06 보험회사와 메디칼 그룹
어르신들께서 약간의 혼동이 있으신 것 같아서 한번 정리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통상 의료보험(여기서는 주로 메디케어 우대보험)에 가입을 하게되면 주치의와 함께 메디칼그룹을 선택하게 됩니다. 의료보험회사는 대체로 의료관련 비용을 처리할 뿐이며, 진료행위에 해당되는 부분은 가입시에 결정한 메디칼그룹이 담당합니다. 물론 PPO(Preferred Providers Organization) 에 가입하시게 되면 주치의나 메디칼그룹을 정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대부분 HMO(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로 운영되는 메디케어 우대보험에 가입하실 경우 꼭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메디칼 그룹은 카운티에 따라 여러 개의 그룹이 있으며,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경우 서울 메디칼 그룹, 산타클라라 카운티 IPA, Physician's 메디칼 그룹, 팔로알토 메디칼 파운데이션등이 대표적이라 하겠습니다. 어떤 의사의 경우 거의 모든 메디칼 그룹에 속해 있는 반면, 어떤 분은 한 두 군데의 메디칼 그룹에 속해 있기도 합니다. 또한 보험회사에 따라 여러개의 메디칼 그룹과 계약된 보험회사와 몇안되는 메디칼 그룹과 계약된 보험회사가 있습니다. 메디칼 그룹의 역할은 첫째, 주치의사를 통해 일반진료와 처방을 받도록 해 주는 일입니다. 둘째, 필요에 따라 주치의사가 전문의를 연결해 주는 referral, 즉 이비인후과, 심혈관계, 정형외과, 신경과, 안과등등 수 많은 전문의와 예약이전에 승인을 받는 일입니다. 이러한 사전승인(referral)을 받은 연후에 전문의와 약속을 하여야만 제대로된 진료를 받게되는 것이며, 일반적으로 3 ~ 4일 안에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응급상황일 때는 사전승인없이 바로 응급실로 갈 수 있습니다. 메디칼 그룹은 이러한 사전승인을 빨리 받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며 사전승인은 그룹내에 있는 전문의를 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에 사시는 분이 서울메디칼 그룹을 선택하시면 서울메디칼 그룹을 통해서 이러한 일반진료와 처방, 사전승인을 받게 됩니다. 병원, 요양시설, 제약회사와의 계약은 보험회사가 직접 체결하며 사전 계약에 따라 정해지므로 대부분 메디칼그룹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한방 침, 척추신경외과(chiropractic), 안경(검안의), 치과, 보청기, 진료차량, 상담전화, 헬스클럽, OTC(영양제등)는 가입한 보험회사의 고객서비스나 에이전트의 안내를 받으십시요. 그리고 의료기구 (휠체어나 당뇨 신발등)는 보험회사에 따라 운영 방식이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John H Kim John Kim Insurance Services, LLC
David Kim(김병오) (퍼시픽 법무그룹)
2019-11-06 리빙트러스트 꼭 해야하나
리빙트러스트는 한국에는 없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요즘 많은 한인들이 트러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필요성과 이해도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트러스트는 목적에 따라서 일반인들이 생각하는것 보다 그 종류가 많다. 트러스트는 일종의 법으로 만든 관리인으로 재산을 이전시켜 주고 싶은 수혜자(배우자, 자녀등)를위해서 재산을 관리해 줄 관리인 (Trustee:피신탁인) 에게 재산에 대한 권리를 합법적으로 이전시켜서 재산 관리를 책임지고 부탁하는 일종의 법인형태인것이다. 트러스트를 만드는 이를 그랜터(Grantor) 또는새틀러(Settlor)라고 하고 관리인(Trustee)은개인 또는 은행, 트러스트 회사등이 될 수 있다. 트러스트는 그 목적에 따라 종류가 많이 있는데 살아있는 동안에 만드는 트러스트를 인터비보스(Inter Vivos Trust) 트러스트라고 한다. 인터비보스 트러스트는 다시 변경 가능한 트러스트(Revocable Living Trust)와 변경 불가능한 트러스트(Irrevocable Living Trust)로 나뉘어진다. 변경 불가능한 트러스트는 트러스트를 만든후 살아있는 동안 트러스트에 있는 내용을 변경할 수 없으며, 트러스트로 이전된 모든 재산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전된 재산에서 발생되는 세금문제는 증여자와는 관계없으며, 트러스트로 이전된 재산에 대해서는상속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본인이 살아있는 동안 재정적으로 응급한 상황이 생겼을때 필요한 재산이 있을 경우에는 변경 가능한 트러스트를 활용하면 된다. 리빙트러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유언장 검인 절차를 거치는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수 있다는 것이다. 프로베이트는 고인과 가족이 원하지않더라도, 총자산이 15만불 이상이면 꼭 거쳐야 한다. 한 개인의 사망시 일반적으로 망자의 자산은 모두 유언장 검인절차가 끝나고 상속인에게 상속이 되어도 좋다는 법원의 허가를 받을때까지 유산분배를 할 수가 없다. 이외에도 유언검인 청원서 $435와 그밖에 다른 법적수수료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유가족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면 들어갈 법적 비용은 더 많아질 수 있다. 따라서 상속 계획을 통해 이러한 프로베이트 과정을 피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하다.
써니 박 (써니 뮤직 스튜디오)
2019-11-06 음악을 왜 배워야 하나요?(2)
지난호에 이어 음악을 왜 배우는지 이유를 알아보자. 6. 풍요로운 삶 음악은 삶에 가장 가까운 부분에 있다. 청각은 항상 살아있으며 생활에서는 끊임없이 소리가 발생한다. 음악이라 하면 보통 부담스러워하지만 음악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초침의 소리, 창 밖에 바람이 흔드는 나뭇잎의 소리도 모두 음악의 요소이다. 음악을 배우면 주변의 소음이 음악으로 변하는 기적을 누릴 수 있다. 좀 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은 당연히 따라오는 결과이며, 항상 즐거움을 찾아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은 음악을 배움으로써 얻을 수 있다. 7. 교양 음악은 인류 공통의 관심사이자 모두가 본능적으로 원하는 것이다.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갖춰야 할 수많은 요소 가운데에 첫 손에 꼽힐만한 요소이기도 하다. 인류의 역사나 타 문화권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요소이기도 하며 동시에 자신을 둘러싼 문화를 이해하게 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캐나다에서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 음악을 접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라 한다. 이는 음악을 공부한 사람은 분명 도덕성을 갖춘 인간으로 성장한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음악은 도덕성을 갖추고 자존감을 갖게 되며, 다중지능을 고루 갖출 수 있는 사람은 어릴 때 예술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라고 한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왜 배워야 할까요? 오래전 우리나라와 영국을 비교한 피아노 관련 글을 본 적이 있다. 두 나라 모두, 유치원생들을 피아노 학원에 보낸다. 우리나라는 아이가 피아노를 잘 치게 하기 위해 보낸다. 반면, 영국은 음감을 익히게 하기 위해 보낸다. 음감이란 유치원 시절을 지나고 나면, 절대 습득할 수 없는 영역이다. 그 시기를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해 영국에서는 자녀들을 일찍 피아노 학원에 보낸다. 즉, 영국에서는 아이들이 피아노 소리를 듣게 하기 위해 학원에 보내고, 우리나라는 피아노를 치게 하기 위해 학원에 보낸다. 음감을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는 피아노만한 악기가 없다는 것이다. 음악을 연주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며 또 제왕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피아노는 악기가 아니라 과학이다' 라는 연구 내용이 있다. 20세기 말엽부터 피아노는 단순히 악기가 아니라 인간의 뇌기능을 촉진시키는 엄청난 기능을 갖고 있는 '신의 선물'이라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손가락이 뇌에 미치는 영향, 악보를 보면서 피아노를 칠 때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 등 뇌의 기능을 끊임없이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들이 나온다. 그렇다면 피아노가 주는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 피아노를 통해 집중력, 자제력, 창의력, 두뇌훈련, 신뢰성, 몰입, 스킬, 정신력 등 다양한 재능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설명할 수 있다. 피아노를 제대로 배우면 누구든지 스스로연주 할 수 있습니다. 박선주 피아니스트 써니뮤직스튜디오 원장 위치:산타클라라/쿠퍼티노/산호세 문의:408-480-0808 (문자상담도 환영) (psunjoo@gmail.com)(카카오톡ID: Sunjoo Park)
Paul Lee (아르니온 미술학원)
2019-11-06 아크릴화에 대하여
미술의 역사를 살펴보면 오랜 시간 동안 물로 물감을 조절하여 그리는 수채화와 기름으로 조절하여 그리는 유화가 평면 회화의 대부분을 담당해 왔습니다. 수채화는 간단한 밑그림이나 물맛을 이용한 독특한 기법으로 인하여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유화는 마르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취급하기가 어렵다는 불편함은 있지만 깊은 맛을 내거나 덧칠하거나 두께를 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하여 거의 모든 화가들이 유화를 사용해 왔습니다. 현대에 들어서게 되자 기술력이 발전으로 새로운 재료가 탄생되었는데 그것은 물에 녹는 플라스틱 물감의 출현이었습니다. 미술계에서는 아크릴이라는 플라스틱 물감을 혁명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라스틱 물감은 물로 그리는 수채화나 기름으로 그리는 유화의 장점을 다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크릴화는 비교적 영구적인 보전이 가능합니다. 아크릴화는 수채화처럼 물로 그리기 때문에 다루는데 편리함이 있습니다. 수채화는 단번에 그릴 때는 효과적이지만 자꾸 덧칠하게 되면 지저분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아크릴화는 연하게 여러 번 덧칠해 가면서 완성해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때로는 투명하게 때로는 불투명하게 덧칠이 자유롭습니다. 유화는 두껍게 칠하면 오랫동안 말려야 하고 금이 가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크릴화는 유화처럼 마르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고 두껍게 칠해도 금이 생기거나 쉽게 벗겨지지 않습니다. 기술력의 발달로 아크릴은 유화가 가진 표현의 한도를 넘어섰습니다. 아크릴화는 섞어 쓸 수 있는 수많은 미디엄의 개발로 표현에 대한 한계에 있어서도 상당히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두껍게 칠하는 가운데서도 밑에 칠한 색이 비쳐 나오도록 투명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얇게 칠하면서도 불투명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전에는 물감의 한계로 이런 표현은 불가능했습니다. 아크릴 물감은 붓이나 롤러, 스퀴즈, 나이프, 에어 브러쉬까지 모든 도구에 적응하기가 쉽습니다. 극사실적으로 그릴 때에도 그렇지만 추상화를 제작할 때에도 아크릴 물감은 자유롭고 편리하고 효과적 입니다. 이런 장점들로 인하여 오늘날 대부분의 현대 화가들은 아크릴화를 선호합니다. 상담 전화 669. 222. 0203 이메일 harooah@gmail.com Paul A. Lee 아르니온 갤러리 큐레이터 아르니온 미술학원 원장
폴김 (폴김 교정치과)
2019-11-06 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후죽순 생겨나는 치아 교정 관련 궁금증!
오늘은 5문 5답 형태로 교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봅니다:) Q.궁금증 1: 교정 치료는 무조건 수 년 이상 걸리나요? A. 정답은 'NO'! 교정 치료는 다른 치아 치료에 비해 더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윗니와 아랫니의 비정상적인 교합을 정상 교합으로 유도하거나 성장 발육을 저해하는 위턱, 아래턱의 관계를 바르게 고치기 위해 주위 조직에 무리를 주지 않고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Q. 궁금증 2: 교정 치료는 고통스러운가요? A. 정답은 ' △'! 치아에 장치를 부착하므로 구강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불편한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치료 초반에는 1주일가량 입안이 헐어 아프기도 하지요. 그러나 교정 장치에 적응하는 기간을 거치면 불편한 느낌이 많이 완화됩니다. 경과 관찰을 위해 병원 내원 후 집으로 돌아간 뒤에도 2~3일가량 아플 순 있지만, 진통제를 섭취할 정도의 고통은 아니니 안심해도 된답니다. Q. 궁금증 3: 교정을 하면 충치가 더 잘 생기나요? A. 정답은 ' △'! 교정 장치 장착 후 양치질을 게을리하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이는 양치질 시 교정 장치 사이사이를 제대로 닦지 않았을 때에만 해당하므로 평소 구강 청결을 위생적으로 관리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잇몸에 염증이 생겼더라도 교정 장치를 제거하고 양치질만 잘 한다면 별도의 치료 없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Q. 궁금증 4: 악교정 수술이 교정 치료보다 효과가 좋은가요? A. 정답은 'NO'! 악교정 수술이란 위턱과 아래턱의 부조화가 심한 경우 외과적 수술로 이를 정상적으로 되돌려주는 치료로, 단순한 미적 성형이 아닌 기능적 수술로 분류됩니다. 심한 골격적인 문제로 교정 치료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울 때 시행합니다. Q. 궁금증 5: 교정은 어릴 때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요? A. 정답은 'YES'! 성장기에는 왕성한 성장 과정을 치료에 적용할 수 있으므로 어릴 때 교정 치료를 받는 것이 더 높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성인기에도 교정 치료는 효과가 나타나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 성장과 골의 전환 속도는 감소하므로 치아가 이동하는 속도는 성장기에 비해 늦어지기 마련이지요.
애니윤 (애니윤 부동산)
2019-11-06 부동산 재산세에 관해서
완연한 가을 감성에 젖어서 계절의 풍성함을 느낄 이때쯤이면 "휴우.." 하게 만드는 부동산 재산세 고지서가 우편함에서 고개를 쏙 내민다. 올해도 바야흐로 이 시즌이 되었다. 이번호에서는 부동산 재산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여러 관련 기관 및 기사 등등에서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기본적인 정보와 새롭게 바뀌는 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펴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재산세 고지서를 이미 메일로 받으신 분들도 계시고 받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종종 메일 사고로 받지 못하여 깜박 잊고 제때 내지 못해 10%의 과중한 페널티를 내는 경우가 있어 꼭 기억해 두었다가 12월 10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내야 한다. 그런데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인 오른 주택 가격 때문에 집주인들은 이와 연동하여 상승한 재산세를 내기 위해 목돈 마련을 해야 할 상황이다. 특히 매달 모기지와 함께 텍스를 나눠서 내시는 분들은 부담이 덜한데 일 년에 두 번에 걸쳐내시는 분들은 근심거리가 하나 늘었다. 부동산 재산세의 회계연도는 1월이 아닌 7월 1일에 시작해서 다음 해 6월 30일까지며 6개월 단위로 두 번에 나눠서 세금을 낸다. 세금을 매기는 기준인 산정 가치(Assessed Value)를 매해 첫날인 1월 1일을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한다. 즉 올해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19-2020 회계연도의 텍스는 올 1월 1일을 기준으로 해서 세금을 계산한다. 작년 하반기부터 부동산 가격이 대체로 안정적이었기에 올해에는 세금을 계산하는 산정 가격이 크게 연동해서 올라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부동산 재산세가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다. 사실상 카운티 텍스 산정국에서 이미 지난 4월 말부터 5월 말경까지 각 주택 소유주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부동산 재산세의 기준 가치가 얼마이며 이를 기준으로 세금이 계산될 것이라는 안내를 했다. 이 안내문에는 3가지 가격이 나오는데 맨 왼쪽이 프로포지션13(주민발의 안13) 가격, 중간 컬럼에는 현재 시장 가격, 그리고 맨 오른쪽에 현재 산정 가격이 나온다. 주민 발의안13에 따르면 맨 처음 집을 샀을 때의 가격을 산정 기준 가격으로 한다. 그리고 그다음 해부터는 매년 2% 한도로 인상을 해서 세금을 계산한다. 하지만 만약 시장 가격이 내려간다면 주민 발의안13보다 내려간 가격을 산정 가격으로 해서 세액을 결정한다. 그러나 만약 가격이 다시 반등하여 한해 10% 이상 올랐다고 해도 주민 발의안13에 의거한 가격보다 높으면 시장 가격이 아닌 더 낮은 주민 발의안13 가격으로 산정 가격을 정한다. 그런데 많은 주택 소유주들은 돈을 내라는 고지서도 아니고 본인의 주택 가격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고 버리거나 그냥 파일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끔 세금 당국에서도 실수를 할 수도 있으니 부동산 전문가나 회계사와 상담하여 본인 부동산의 산정 금액이 맞는지 꼭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만약 본인 주택의 산정가격에 오류가 있다고 판단되면 텍스 산정국 오피스에 찾아가거나 인터넷을 통해서 Decline in Value Form 을 제출하여 이의를 제기한다. 산정 가격은 당해년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본인이 살고 있는 주택 근처에서 팔린 주택들과 비교해서 그 가치를 산정한다. 카운티마다 약간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7월 2일부터 11월 30까지 이의 신청서를 받는다. 이의 신청서를 작성할 때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고 간단한 1장짜리이므로 본인이 직접 작성해도 된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1월 1일 기준인데 3월 31일까지 팔린 근처 주택의 가격을 기준으로 이의 신청을 하면 된다. 그리고 만약 기각이 될 경우는 카운티의 Board of Supervisors의 Assessment Appeal Board에 어필을 한다. 기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흠이지만 만약 금액 차이가 크다면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싶다. 애니 윤 "Your Life Time Realtor" 뉴스타 그룹 부사장 8년 연속 뉴스타 그룹 미전역 TOP SALE 수상 10 Best Real Estate Agent in CA 수상 Member of Santa Clara Chamber of Commerce
서기화 (HoneMobile)
2019-11-06 개인정보를 지키는 간단한 인터넷 보안팁 두 번째
VPN 사용하기 좀 더 개인의 인터넷 활동 정보에 보안 활동을 해야 한다면 VPN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VPN 앱을 다운로드받으시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시크릿 모드 (Incognito Mode) 와 같이 VPN을 사용한다면 웹사이트, 고용주나 학교 또는 무선인터넷 (Wi-Fi)제공자,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의 모니터링도 좀 더 차단할 수 있습니다. VPN을 사용하는 것은 보안이 없는 카페 등의 인터넷을 사용할 때에도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이러한 VPN은 중국과 같이 구글이나 SNS 서비스가 되지 않는 국가에서 각종 인터넷 서비스에 접근할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앱과 프라이버시 새로운 앱을 설치할 때마다 앱들은 그 특성에 따라 위치정보, 전화기 정보, 사진기나 앨범 등의 모든 접근 권한 허용을 요청합니다. 불편하게 물어본다고 모두 "Yes" 를 클릭한다면, 경우에 따라 자신의 프라이버시가 담긴 모든 앨범사진들이 앱에 업로드 되는 황당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전화기의 설정에서 "Privacy" ->"Photos"가서 어떤 앱이 접근할 수 있는지, 접근이 필요 없는 앱이라면 설정을 "Never"로 바꾸는 것도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좋은 방법입니다. 더불어 구글 플레이, 애플 앱 스토어 이외의 공간에서 앱을 다운로드하는 것은 품질이나 보안에서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으니, 앱은 언제나 해당 앱의 공식 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 스피커와 프라이버시 최근 뉴스에 의하면, 아마존, 구글, 그리고 애플 모두 일부 샘플링된 사용자의 녹음을 분석을 위해 직원들이 듣는다고 합니다. Setting 에서 내 음성 분석을 OFF로 설정해 놓는 것도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한 방법입니다. 아마존 Alexa의 경우 Manage Your Content and Devices로 들어가 Manage Your Alexa Data 클릭한 다음, Automatically delete recordings을 설정하면 내 음성 데이터 기록이 자동으로 지워지게 됩니다. 또한 아마존 Alexa 직원들이 내 음성을 분석할 수 없게, "Use Voice Recordings to Improve Amazon Services and to Develop New Features"를 OFF로 설정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애플은 음성 데이터 기록을 2년만 관리하고, 구글과 아마존은 사용자가 삭제하지 않으면 무제한으로 저장하니, 내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위해서 자동 설정을 하거나 주기적으로 내 음성 데이터 기록을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기화 HoneMobile 대표 IT 칼럼니스트
황종연 (기무도)
2019-11-06 건강을 지키는 마음
첫째는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순응 하는 것이다. 사람을 생기있게 하는 기운인 기는 실패를 생각하는 부정적인 사람을 돕지않는다. 대개의 부정적인 삶이 실패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앞에서 언급한대로 기의 부족 때문이다. 우리 주위에는 고급두뇌로 가득 하지만 사람들의 정신 세계는 예전보다 갈급하다. 물질 만능의 사고가 사람들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인들은 가치관의 흔들림으로 삶의 의미가 모호해지고 목표가 불안정해졌다. 불안한 미래의 폐해는 오늘의 감사와 고마움을 삼키고 불안한 미래는 사이비종교가 발붙이며 엉터리종교가 사람을 현혹하기도 한다. 인체의 장부 기능의 관점으로 보면 많은 지식을 쌓기까지 고급두뇌의 훈련 과정에서 현대의 교육은 정신세계의 부족을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많은 고급두뇌를 가진자의 머리속에는 모든것을 이성적 판단 기준에 방점을 두기 때문이다. 때론 우리의 교육에서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개념은 통할 수 없다. 물질과 지위의 높이가 오히려 영적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사례가 성경속 부자 젊은이 이야기가 나온다. 위험 물질을 다루기 위해서는 사용중 실수는 큰 부작용과 피해를 미리알고 철저히 가르쳐야 하는 것 처럼 우리는 바른 성장을 위해서 육체의 건강에 기반을 두고 마음 건강을 위한 영적성장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곧 실패와 좌절로부터 회복력은 무엇보다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이고 사람이 해줄 수 없는 것은 너무나 많다. 그로 말미암아 육체의 아픔도 힘들지만 마음이 아픈 것은 더 큰 위험과 불행을 초래할 수도 있기에 보이는 육체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선하고 아름다운 도구가 되는 인격체로 가꾸어 가기 위해서는 처음은 보이는 육체의 강건함을 세우고 다음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긍정적 사고 와 정신적 건강을 아우러야 하겠다. 세상에 기여하는 삶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와 즉 몸, 기운, 믿음, 이것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을 조화롭게 늘 감사하는 삶이 건강을 지키는 마음이다. 동양 고전에서 많이 역설하는 중용에 의미를 기억하며 또한 아무 노력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는 사실과 시간과 육체의 고달픔을 동반한 자기절제와 반복된 훈련이 아니고는 마음 건강을 쟁취하기가 힘들다. 육체의 강건함을 만드는 것은 타인이 대신 할수 없지만 정신에 즐거움 마음건강은 대리만족이 가능하고 마음건강은 항상 대상이 있고 내 마음보다 상대의 마음에서 내 기쁨이 샘솟고 내 마음에서 상대의 마음 건강이 영향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육체의 불편함을 가지고도 삶을 유지하며 건강한 신체와 젊음을 갖고도 슬프고 비관의 삶으로 얼룩진 사람은 정신건강의 부재 내적건강의 희망을 놓치고 육체를 잃은 것이다. 마음건강은 무엇보다 사랑이 약이다. 꼭 사랑을 받는것만이 아닌 타인을 위해 헌신과 봉사도 사랑이다. 마음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인가 의미부여와 가치인정이 필요하다. 모든것이 소중하고 아름답게 생각하면 함부로 대할 수가 없게된다. 그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 하신것 처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도 보시기에 좋았으면 우리는 하나님 말씀하신 모든 사물을 좀더 밝게보고 혹 어려움과 아픔이 있다해도 비관으로부터 긍정으로 볼 수있는 마음 그것이 건강을 지키는 마음이 될것이다. 황종연 기무도 창시자 기무한의원 원장
박성보 (미디어협회)
2019-11-06 상처 많은 백성들이여
우리 한국인의 특성을 말할 때 한(恨)이 많은 민족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전쟁을 겪고 가난을 겪은 민족이 한이 많은 것은 당연할 수도 있다. 불과 70여년 전만 해도 한국은 식민지 국가였고 한민족은 식민지 백성이었다. 나라 잃은 설움은 가난과 함께 국민들에게 많은 한을 심어주었다. 성노예로 끌려간 딸을 생각하는 부모님의 마음은 어땠을까? 자식을 징용 보낸 부모의 아픔은 어땠을까? 독립운동으로 남편을 잃고 부모를 잃은 사람의 심정을 어찌 표현할까? 한이 가득할 수밖에 없다. 자꾸 잊으려 해도 떠올라 비수가 되어 가슴에 박힌다. 6.25(한국전쟁)를 겪었던 우리의 부모세대들은 대부분 속병으로 고생을 많이했다. 그래서 유난히 소화제가 많이 팔렸다. 돈이 없어서 의사에게 진찰을 받을 형편이 되지 못하니 속이 아플때마다 소화제를 먹고 통증을 가라앉힌 것이다. 그렇게 병을 키우면서 많은 사람들이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다. 스트레스 때문에 술을 많이 먹었기에 더욱 그리되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일찍부터 아버지 없는 어려운 인생을 살아왔다. 요즘처럼 쉽게 병원에 갈 수 있고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면 많은 아버지와 남편들이 지금도 건강하게 살아서 가족을 돌보고 있을 것이다. '잘 살아보세'를 외치며 새마을운동을 하던 근대화를 거치면서도 한국민들에게는 한이 서려있다. 인권이 짓밟히며 노동착취를 당해도 억울함을 하소연할 수도 없었고, 자유를 열망하며 거리로 나선 대학생들은 차가운 감옥에서 청춘을 바쳤다. 군사독재와 민주화항쟁을 통해서 좌우 이념이 대립하며 언제부터인가 지역감정보다 더 심한 이념논쟁이 나라를 갈라놓았다. 나와 다른 진영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에 밤잠까지 설쳐가며 다시 거리로 나오고 만다. 학벌을 중시하고 출세를 해야만 인정받는 무한경쟁사회가 또 우리의 마음에 상처를 준다. 지성과 의지만을 강조하며 감정을 누르며 살아온 부모들은 자녀세대들과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호소한다. 서로에게 가슴깊은 상처를 주고받은 사이에서는 회복의 기술과 노력의 시간이 필요하다. 한 많은 부모세대와는 다르니 상관없다고 하는 젊은 이들도 어느새 대물림된 마음속 상처들을 치유받아야 한다고 내적치유 전문가들은 권고한다. 몸에 난 상처뿐 아니라 가슴속 내면의 상처까지 치료되야 비로소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박성보 기자 샌프란시스코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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