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컬럼

김해연 ()
2019-09-04 결
살며시 하나씩 소리 내 본다. 바람결, 마음결, 물결, 잠결, 무심결, 꿈결, 숨결, 손결,,, 평범한 글자 뒤에 따라붙으면 저절로 잔잔하고 부드러우면서 좋은 기분이 든다. 있는 그대로 편안해지는 느낌이며, 그 뜻은 무언가가 지나가는 사이 . 도중이란다. 다 지나가 버린 것이 아니라 머물러 있는 순간들에 부쳐지는 접미사이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요즘은 너무도 빨리 달라져 버려 그나마도 따라잡기 위해 매일의 숨이 짧고 가쁘다. 지나가는 잠깐의 도중도 없이 빠르게 변해가는 모든 것들에 당연히 뒤처지지 않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서두르지 않는 우아함은 잃고 싶지 않다. 문득, 바깥 기둥 위에 걸려있는 풍경을 간질이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창문을 열고 편안하게 얼굴을 젖히면서 두 눈 지그시 감고 천천히 기다란 숨을 들여 마시며, 바람이 실어 온 먼 곳의 살아가는 냄새를 맡는다. 바람이 지나가는 사이를 느끼면서 무심한 시간을 잠시라도 곁에 붙들어 보려 하는 것이다. 이런 순간들이 작지만 소중하다, 그냥 느끼며 기억하면서 잠시 쉬었다 가는 머무름일지라도. 태어나 갓 시작한 모두의 삶들이, 세월 가며 달라져 가고 점점 전혀 다른 각각의 인생으로 산다. 무엇으로 사느냐는 질문이 어렵지만 사람스러운 사람으로 사는 것이라 여겨진다. 그러면서 떠오른 생각이, 결이 고운 사람이 되는 것이고 그 결의 의미가 지나가는 사이 - 도중이라고 하니, 뜻이 깊다. 무엇이 되었다는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스치듯 지나가는 조그마한 것일지라도 정직하고 진솔한 마음으로 대하며, 또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애쓰고 가꾸어 온 숱한 시간들의 하나하나가, 바로 자신의 결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새삼 배운다.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것이 아닌, 자신이 먼저 깨닫고 알아채며 부끄러움 없이 스스로를 인정하는 사람스러운 모습을 꿈꾼다. 결이 고운, 세상의 모든 것들을 느끼고 싶다, 바람도 마음도,,,,, 그리고 다른 사람의 귀한 결도. 김해연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월간 한국수필 2009년 제178회 신인상 수상
폴김 (폴김 교정치과)
2019-09-04 치료 어려운 주걱턱, 조기발견부터 전문가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얼굴이 길어보이고, 지나치게 강한 인상을 주는 주걱턱.치아의 씹는 기능 저하로 인한 만성적 소화불량, 발음의 문제까지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골격 문제인 주걱턱은 발견이 늦어지면 치료가 어려운데요. 이제는 치료 기술이 발달해 조기발견시 교정치료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해졌답니다. 지나치게 강한 인상과 얼굴을 길어 보이게 해 외모 상으로도 큰 고민거리인 주걱턱, 그 조기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주걱턱을 일으킬 수 있는 습관! 1. 턱을 자주 괴는 습관 : 턱에 압박을 주어 주걱턱으로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2. 입으로 숨 쉬기 : 턱을 무의식적으로 앞쪽으로 내밀게 되어 주걱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주걱턱은 치아 교합만의 문제가 아닌 골격 문제입니다. 때문에 되도록 어린 시절 발견해 치료해야 하는데요. 만 6~7세 치과 검진을 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교정만으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주걱턱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영구치가 나는 턱뼈를 전체적으로 관찰 가능한 옆 얼굴 엑스레이를 촬영해 영구치가 내려올 때 치아교합이 정상적인지, 위턱과 아래턱 균형이 잘 맞는지 확인합니다. 주걱턱은 골격의 문제인 탓에 교정 치료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아이의 성장이 끝날 때까지 언제, 어떤 치료를 할지 단계별 전략을 잘 짜야 합니다. 어린 시절 주걱턱이 발견되면 그 성장이 끝날 때까지 약 10년간 한 의사가 매니저가 되어 치료 및 관리를 해줘야 하는 것이죠. 주걱턱 치료법은 환자의 개인적 상태, 연령에 따라 달라지므로 치료중 환자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한 치료 방향 설정 및 계획 수립이 중요합니다. 주걱턱의 치료는? 주걱턱의 정도에 따라 그 방법은 차이가 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는 페이스 마스크와 같은 구강 외 교정장치로 위턱 성장을 촉진시키고 아래턱 성장을 제한하는 1단계 교정 치료를 진행합니다. 이가 많을 수록 개선 가능한 골격이 제한되므로 신속히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주걱턱 환자는 위턱이 좁아져 있는데 좁아진 턱을 벌리는 치료는 어린 시절부터 받아야 효과가 좋습니다. 구강 외 교정장치를 이용한 치료가 끝나면 2차로 치아 교정을 받아야 합니다. 치아 교정만으로 치료 가능한가요? 경미한 주걱턱, 그러니까 치아 교합에만 문제가 있는 환자라면 2~5년 동안 치아교정만 받아도 됩니다. 치아교정은 부정교합을 개선하고 아래턱 위치도 바꾸어 주걱턱 증상을 호전시키죠. 예전에는 20~30%정도의 환자가 양악수술을 받아야 했으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 스크루, 플레이트와 같은 구강 내 교정장치가 발달해 교정 만으로 주걱턱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늘었습니다. 때문에 어릴 때 주걱턱 교정을 시작하면 굳이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아졌답니다. 그러나 정도가 심해 교정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면 수술을 결정합니다. 수술의 시기는 턱성장이 완벽히 멈춘 18 세 이후에 받아야 하는데요. 이 때 역시 최적의 결과를 위해 6~18개월 동안 치아교정을 병행해야 합니다. 또 수술 후에도 골격을 바로잡고, 교합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 3~6개월 동안 교정치료를 실시합니다. 주걱턱, 반드시 전문가에게 치료 받으세요! 장기적이며 복잡한 치료 계획을 짜 실행해야 하는 주걱턱 교정은 꼭 전문가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제대로 교정을 받지 못하면 재발이 일어나거나 치아를 무리하게 이동시켜 치아 뿌리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만약 주걱턱 교정을 생각하고 있다면, 교정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를 선택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폴김 교정치과 전문의
애니윤 (애니윤 부동산)
2019-09-04 투자용 주택의 좋은 테넌트 구하는 Tip
여유 있는 자금을 그냥 은행에 넣어두자니 이자가 너무 작고, 증권이나 주식에 투자하자니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불안하고, 그래서 전문적인 주식거래인에게 맡겨 잘 불려 달라고 의뢰를 해도 주식이 실물 경제 이외의 국내 및 국제 정치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니 그 전문인이 투자를 아주 잘한다고 해도 그것도 역시 불안하니 뭐니 뭐니 해도 부동산 투자가 그래도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부동산 에이전트이니까 그렇게 말하겠지라는 부분도 있지만, 부동산이라는 것이 10년 혹은 15년, 20년마다 주기적으로 오르고 내리고는 하지만 주식 증권 같은 페이퍼 혹은, 비즈니스 같은 만질 수 없는, 무형(Intangible)의 재산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실물, 땅, 즉 진짜 (Real) 재산 (Estate)이니 아무리 가격이 내려가더라도 팔지 않고 있으면 조만간 다시 가격을 회복하는 것은 틀림없는 일이다. 따라서 알맞고 적절하게 투자하여 매달 매년 일정액의 수입을 만드는 투자용 주택, 투자용 아파트, 투자용 상업용 마켓 건물 등이 여전히 인기가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면 그간 모아온 여유자금으로 투자용 주택, 렌트 인컴을 기대할 수 있는 주택을 구입함에 있어 투자자로서의 가장 큰 걱정은 애를 먹이지 않고 렌트비 꼬박꼬박 잘 내고 집 잘 관리하는 좋은 테넌트를 구하는 것이다. 주위에 아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거의 렌트를 주고 난 뒤에 집을 엉망으로 사용하는 바람에 집이 너무 많이 부서져 손해를 엄청나게 보았다는 이야기, 테넌트가 매달 렌트비를 안 내거나 늦게 내는 바람에 마음고생이 아주 심했다는 이야기, 아주 질이 안 좋은 테넌트를 잘못 들이는 바람에 처음부터 렌트비도 못 받고, 그 테넌트를 쫓아낼 때까지 강제퇴거 소송 (Eviction Lawsuit)에 별도의 돈까지 날렸다는 이야기 등등 힘든 이야기만 가득하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당연히 렌트 잘 내고 친절하고 착한 테넌트 등등은 이야깃거리가 되지 못하니 이런 고생 이야기 중에는 아예 끼지 못하는 것이다. 실제로는 대부분의 렌트에서는 좋은 테넌트가 대부분이고 애먹이는 테넌트는 극히 일부분이라는 사실이다. 한때 미국 경기가 그냥 땅으로 떨어져 모든 사람이 힘들 때는 렌트를 제때 못 내거나 아예 내지를 못하면서 렌트 집을 떠나지도 못하고, 퇴거소송을 해야 하는 테넌트도 상당히 많았는데 지금처럼 경제가 거의 회복단계에 있는 상황에서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Eviction Case를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일반 시민들의 소득수준도 거의 회복단계여서 매달 적절한 렌트비를 내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은 것이 요즘 상황이다. 우리와 같은 리얼터를 통해서 전문 임대 메니즈먼트 서비스를 받아 관리하게 하면 제일 좋은 방법이겠으나 관리비를 줘야 하는 것이 다소 부담이라면 아래와 같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쉬운 방법으로 테넌트를 구해봐야 할 것이다. 아래 기본적인 5가지 방법을 잘 사용해서 좋은 테넌트를 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래본다. 첫째, 신청서 서식(Application form)을 만들어서 집 쇼잉 후 관심이 있어 하는 미래의 테넌트에게 신청서를 기재 후 받도록 하자. 그 신청서에는 전반적인 테넌트 인포 즉, 5년 안 렌털 히스토리, 직장 관계, 수입 관계, 은행 세이빙 관계 그리고 주위 친인척, 직장 상사 아니면 친구 등등 reference를 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의 인포를 미리 손에 쥐고 움직일 수 있게 준비하자. 둘째, 테넌트 크레딧을 뽑아서 그 점수를 확인하고 가급적 좋은 크레딧을 가지고 있는 테넌트를 구한다. 셋째, 월수입과 은행 잔고가 어느 정도 넉넉한 테넌트가 더 안심이 된다. 월 렌트가 3,000달러인데 은행 잔고가 6,000달러 미만이면 바로 그 다음달부터 렌트 입금이 걱정될 수밖에 없다. 넷째, 신청서에 기재된 최근 5년 미만의 렌털 히스토리 첵업을 하자. 이 부분은 전 집 주인이나 프라퍼티 메니져를 통해서 알아볼 수가 있다. 렌털 히스토리 체크야말로 이 테넌트가 집을 어떻게 잘 사용했는지, 제때 렌트비를 내었는지 등등을 자세히 파악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다섯째, 테넌트나 거기에 들어와 살 가족 모두를 가급적이면 함께 만나서 직접 인터뷰를 하도록 하자. 그 사람들의 외모나 대화하는 법을 주시하는 것도 중요하다. 옷차림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은 성격도 부드럽고 친절할 것이 대부분이다. 5분 정도만 이야기해보면 바로 그 사람의 성격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고 별도의 요구사항이 크게 없는 사람을 뽑으면 그리 염려할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애니 윤 "Your Life Time Realtor" 뉴스타 그룹 부사장 8년 연속 뉴스타 그룹 미전역 TOP SALE 수상 10 Best Real Estate Agent in CA 수상 Member of Santa Clara Chamber of Commerce
이재근 (아이교회)
2019-09-04 천국 나그네의 윤리 (1)
"오늘도 걷는 다 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국마다 눈물이 고였다… 타관 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1940년 출시된 백년설의 노래 "나그네 설움"의 몇 소절이다. 일제의 압제가 한창이던 시절 태어나 당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으로도 유명한 이 노래는 80년 세월만큼이나 사람들의 귓가에서 점차 멀어져왔다. 하지만, 유독 '나그네'하면 떠올리게 되는 한국적 정서를 담아내는 곡으로 종종 소개되는 "나그네 설움." 그런데 이 서러움과 한의 정서가 단지 한국인들만의 것이 아님을 우리는 쉽게 알수 있다. 특히 성경 속, 오래전 애굽의 종살이에서 벗어난 이들 역시 자신들을 '나그네'로 알았다는 이야기 속에서 말이다. 무려 430년 세월, 거대제국의 노예로 살던 야곱의 자손들이 홍해를 건넌 후 이들의 마음은 사실 기쁘고 즐겁기보다 복잡하고 불안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한번도 자유인으로 살지 못했던 이들에게 하룻밤새 들이닥친 자유는 어색하고 불편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그들을 난감하게 했다. 당연히 그 사정을 꿰뚫어 보았던 야웨 하나님, 그들의 하늘 아버지는 자유인으로 살며 지켜야 할 기본 가치를 열가지 계명으로 선물해 주었다. 그것도 절대 잊지말라고 친히 돌판에 새겨서까지… 십계명은 단지 법률, 규율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에게 법이 주어졌다는 건 그들의 자아 정체성이 새로워졌고, 더는 누군가의 통치나 지배를 받는 노예가 아닌, 스스로 법을 세우고 지켜나갈 수 있는 자유인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그렇게 이스라엘을 재창조 하신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더 주목해야 할 것은 야웨 하나님이 밝혀준 이스라엘의 정체성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이고, 그것은 바로 '나그네'로서의 이스라엘이다. '나그네의 사정…' 특히나 이민자로 살고 있는 우리들의 마음 한켠 언제나 자리하고 있는 정서라고 볼 때, 이는 80년전 백년설의 노래마냥 타향을 사는 아픔, 슬픔, 서글픔 등을 말해주고, 뼈저린 고난의 경험은 누군가의 고생담, 무용담이 되어 한 맺힌 스토리 라인이 되곤한다. 때론 출애굽 이야기 속 이스라엘 사람들의 형편과 우리의 속 사정을 동일시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출애굽 본문속 나그네 사정은 우리가 통상 생각하는 그것과 사뭇 다른 분위기임을 우리는 말씀을 곰곰히 들여다보면 금세 깨닫게 된다. 자기 백성에게 십계명을 해설 하시며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너희가 애굽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은즉 나그네의 사정을 아느니라." (출 23:9) 이 말씀은 그냥 좋은 마음 갖고 착하게 살라는 정도가 아니다. 만약 나그네를 압제하고, 학대하고,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면 하나님은 맹렬한 분노로 칼을 드사 그런 행악자들을 죽이겠다고까지 하시는 것으로 봐서, 나그네 사정을 기억하고 그런 형편에 있는 자들을 돌보는 일은 하나님의 본심중의 본심이며, 나그네들의 사명이라고까지 하겠는데… 다음호에 이어서... 이재근 목사 (iChurch of Silicon Valley) Email: ichurchsiliconvalley@gmail.com Homepage: www.ichurchsiliconvalley.org
황종연 (기무도)
2019-09-04 장부의 기능과 생리 현상
개인의 순결한 양심외에 건강은 인간의 가장 큰 자산이다. 끈기와 습관이 건강을 변화시키며, 사람의 정신은 육체의 힘을 능가하며 용기는 폐기가 받쳐준다. 정신의 유약함은 육체의 허약함보다 더 많은 것을 훼손시킨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도 정신이 유약하면 죽은 사람처럼 살고 무위속에 인생을 살아가며 도전정신 없이 지배받는 삶을 살수도 있다.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 하는 스포츠에서 배워야 할 것은, 체력도 중요하지만 강한 정신력을 통해 우승할 수 있는 조건이 없는 상황을 역전 시키고 승리할 수 있었던 팀에서 정신력의 승리를 볼 수 있다. 실패하는 경기를 통해서 우리는 체력과 실력의 차이보다 정신력의 약함을 볼 때가 있다. 그러나 노력하지 않으면 오늘의 승자가 다음에 패자로, 오늘 패자가 끈기있게 노력하여 승리하는 장면은 스포츠에서 일어나는 것만 아니고 일상에서 삶의 역사를 고스란히 볼 수 있다. 뛰어난 챔피언도 실패의 쓴맛을 보았고 성공한 기업가도 실패의 벽을 끈기와 도전 정신으로 일어섰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혹 실패 하였다고 해서 너무 실망 할 필요는 없지만 도전정신은 있어야 한다. 그 도전하는 용기가 폐기라고 하는데 그 폐기는 호흡에서 나오며 호흡을 잘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장기 중 신장이 건강해야 들어 마시는 숨을 주장하여 산소 공급이 넉넉하여 더 많은 산소 공급으로 혈액 속에 산소가 충만하게 된다. 또한 내보낼 즉 일산화탄소를 내보내는 힘은 폐가 주도하므로 폐기가 약하면 한숨을 자주 쉬게 되며 용기가 없을 때 자포자기 하는 사람이 한숨을 내쉰다. 끈기있는 사람이 되기위해서 폐기를 강하게 하라. 폐의 주 기능은 혈액순환 담당 인체 사이 02- Co2 교체과정. 즉 폐의 모세혈관 사이 깨스교환 폐포 기체 교환이 이루어 진다. 결정적인 가스 유동을 수행하는 동력 대기압이 폐 내압보다 클때 가스로 폐기압이 폐 내압보다 낮을 때는 대기로 유출된다. 대기압의 압력은 760mmhg, 폐내 압력은 흡기시 757mmhg, 호기시 폐내압은 763mmhg 로가스 교환의 원리다. 가스의 농도가 높은데서 낮은데로 향한다. 호흡운동은 폐 환기의 원동력이다. 호흡의 중요 근육은 횡경막 외 늑간극 보조 흡식근, 흉세 유돌근, 전거근, 배근 등은 호기운동 횡경막 이완 외늑간 이완, 흉곽 축소, 흉각 용적이 줄어든다. 폐 탄성 수축 폐 용적이 내려가고 폐 내압 대기 가스는 폐로부터 외계로 배출되며 내 늑간근의 흡기 운동흉곽과 확대 폐의 용적이 늘어나고 폐 내압이 떨어진다. 호흡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1,감정적인 요인 2,심폐기능 등 다른 기관이 효과적으로 움직일수 있는 능력 3,유연성 등 신장능력에 의해 결정되는 요소 로서 운동의 효율성 증진과 상해 예방 등에 중요하다. 위의 모든 내용의 원천은 산소공급 즉 호흡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그러므로 이 호흡을 통해서 생기를 얻고 장부를 지킬 수 있는 용기힘을 폐에서 기른다. 사람은 서 있으면 폐활량이 커지고 누우면 폐 활량이 작아 진다. 그러므로 오래 누워 있으면 폐 기능은 약해지고 폐기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운동으로는 발뒷굽 들고 앞굽으로 제자리 달리기 20초씩 3번, 줄넘기 3분, 만세 3창하듯이 10회 뒷짐지고 허리뒤로 많이 넘기는 연습, 항상 가슴펴고 배는 끌어 올리고 걷는 훈련, 손목 굽혔다 펴기가 좋다. 육류는 닭고기, 채소는 도라지, 파, 당근이 좋으며, 과일은 배, 복숭아, 수박 등이 좋다. 황종연 기무도 창시자 기무한의원 원장
David Kim(김병오) (퍼시픽 법무그룹)
2019-09-04 유언장 작성을 꼭 해야하나?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임종을 맞은 자신의모습을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죽음을 생각한 삶은 그렇지 않은 삶보다 더욱 가치있고 풍요롭습니다. 죽음의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은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 라 여겨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은 가족, 친척, 친구들에게 슬프고 힘든시간입니다. 게다가 남겨진 사람들은 종종 망자로부터 재산을 이전하거나 상속하는 방법을 알아 내야합니다. 사람이 죽을 때 뒤에 남겨 놓는 재산을 ""decedent's estate."이라고 합니다. 누군가가 사망 한 후에 재산을 양도하거나 상속하려면 대개 법원에 출두해야합니다. 그리고 법원과 사망 한 사람의 재산을 다루는 것은 매우 복잡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가족이나 친척이 법원에 가지 않고 사망 한 사람의 재산을 양도 할 수 있습니다. 법원에 가야하는지 아니면 다른 절차를 사용할 자격이 있는지를 말하는 것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닙니다. 유언장이나 리빙트러스트가 없이 사망시에는 유언 검증 절차를 거쳐야하기때문에 재판 비용뿐 아니라 시간은 1년에서 1년반정도, 어쩌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미국 생활에서, 하루 하루 바쁜 일상에 집중하다 보면 노후나 사후 준비 계획은 급하지 않다고 차일피일 미루는 경향이 많습니다. 간혹 급하게 병원으로 유언장이나 위임장을 요청해 출장 공증을 갔다가 치매나 의식 불명으로 공증을 해줄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부동산을 소유한 미국인들의 82%가량이 상속 플랜을 문서화 한 반면에 한인들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않았는데 실리콘밸리 부동산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준비를 서두르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15만불 이상이면 상속 재판소의 유언 검증절차를 거쳐야 하기때문에 미루지 말고 미리 건강할때 상속 계획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반드시 백만,억만 장자가 아니더라도 살아온 날들을 정리하고 어떻게 죽음을 준비할 것인지 간단한 유언장을 작성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미성년 자녀가 있거나 출장이나 여행을 자주하는 분 또는 비즈니스를 운영하거나 어느 정도 재산이 있는 경우, 유언장이 없다면 본인의 사후에 자녀 양육 및 재산 관리는 주정부 혹은 판사가 맡게 된 다는 것을 유념해야 되겠습니다. 김병오 법무사 퍼시픽 법무그룹 대표
김해연 ()
2019-08-01 사랑
이 단어는 아름답다. 그리고 사랑은 오늘도 이루어지며 여전히 설레인다. 비록 손가락으로 만든 우스꽝스러운 모양일지라도, 서로를 미워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늘 사랑하고 또 사랑받고 있다면, 미움도 질투도 세상의 혼란도 아픔도 없을 것이다. 지독한 사랑의 소설 "폭풍의 언덕"을 손에 들고 있다. 이 가슴 졸이며 무섭고 시린 줄거리로 마치 불어오는 바람 앞의 촛불처럼, 함께 흔들리며 읽는 중이다. 도대체 사랑은 무엇일까? 세상의 모든 예술은 사랑을 바탕으로 심어놓은 뒤에야 하나씩 기둥을 세우고 담을 쌓으며 형성해 간다. 이 세상을 만드신 분에 대한 고귀한 사랑으로부터 인간의 본능적인 사랑까지 모든 기쁨과 환희와 고통의 절절한 이야기들이, 글과 그림과 음악으로 남겨져 오랜 세월을 넘어 모든 이들을 감동하게 만든다. 그러나 모든 사랑이 예술 작품 속에서처럼 진실하며 순결하지는 않다. 세상에는 "만약에" 하는 조건을 내걸며 그것이 충족되지 않으면 미련 없이 떠나는 사랑도 있고, 또 "때문에"라는 이유가 붙어 그 형체가 사라지면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그런 사랑도 있다. 요즈음 나는 새삼 많이 아파한다. 몇 년 전에 세상을 떠난 엄마의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정말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아픔은 철없었고 모자랐고 불평투성이였던 나의 당연한 벌이라고 생각하며, 그로 인해 더 많이 사랑에 대한 생각이 깊어진다. 엄마도 처음 해보는 사랑이었는데, 이제서야 깨닫고 후회하며 슬퍼하는 그러나 다시는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조건이 붙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라도 무엇이 되어있던지 끝까지 지켜주는 영원한 부모의 사랑이었었는데, 그 사랑을 제대로 느끼며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이다. 세대를 넘어가며 세월을 따라 이어지는 삶의 이치가, 어느덧 나의 순서가 되어가는 중이다. 과연 무엇으로 어떠한 사랑을 했었다고 기억될까 하는 숙제 앞에서 숨을 들이쉬며, 책상 앞 자세부터 고쳐 앉는다. 오늘도 꿈꾼다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고 사랑은 영원히 존재하며 그로 인해 세상은 다음 세대로 넘겨지고, 또 그 사랑 때문에 누군가는 설레이고 환희하며 더불어 아파할 것이다. 김해연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월간 한국수필 2009년 제178회 신인상 수상
황종연 (기무도)
2019-08-01 질병과 인체의 반응
오묘한 인체의 기능은 장기에 병적 이상이 일어났을 때 그 반응은, 신체의 표면에 나타나는 그 장기에 소속된 경락에 주로 나타난다. 그렇지만 모두 똑같은 정도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경락 중에서도 조직이 비교적 허하고 약한 곳이 있는 데 이 자리를 '경혈'이라고 해서 한방에서 침을 놓고 뜸을 뜨는 자리가 이곳이다. 그러면 왜 이 경혈에 병적 반응이 두드러지게 될까. 경락을 교통도로나 해안선에 견주면 경혈은 도로나 도로의 교차점, 부두에 해당 한다. 그러므로 경혈이 있는 자리는 근육과 근육 사이 뼈와 뼈 사이이다. 장기의 모든 변동을 이 지점에서 잘 알 수 있고 모든 변동이 이 지점을 통해서 잘 정돈 될 수 있는 것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그리고 질병의 반응은 말단에 이를수록 강하게 분명히 나타난다. 몸이 식을 때도 손발이 먼저 차고 신체에 열이 날 때도 손발이 먼저 더워진다. 아주 미세한 생리 변동과 심리적 변동도 안면에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은 식물에서도 볼 수 있다. 성장이 왕성 할 때는 끝이 더욱 싱싱하고 원기에 넘치며 시들 때에도 끝부터 먼저 시든다. 그 뿐만 아니라 힘은 장애물에 부딛칠때 작용이 나타나는 것이고 평탄하게 흐르던 물이 바위에 부딛칠 때 격랑이 이는 것처럼, 병을 반영하는 힘이 원심 적으로 퍼져 가다가 말단에 이르러서 더 전진 할 수 없다는 최후의 장벽에 부딛칠 때 거기서 가장 강한 힘의 작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위장에 탈이 있을때는 두통이 생기고 코가 마르고 혀에 백태가 끼고 입에서 냄새가 난다. 그러므로 경락은 질병을 공고하는 게시판인 동시에 질병을 치료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의학에서 질병을 치료 하는데 경락을 무시해서는 안 되는 이유이다. 경락의 분포 상태를 살펴보면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 할 수 있다. 생물계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종종 번식과 개체보존이다. 성 문제와 식량문제가 인생의 두 가지 큰 문제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다. 좀 거칠게 표현 하면 생물은 그저 먹고 새끼치면 그만이다. 모든 투쟁과 노력은 이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로 기울어진다. 그런데 생식기에 해당된 방광경이 신체 표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거기에다 12경락 중 모두 생식기에 관련된 것이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성경에도 하나님은 인간을 향해 생육하고 번식하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처럼 생물이 먹고 번식하는데 영양을 맡은 위경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그 밖에 조금 남은 것을 담경이 점유하고 있다 담은 투쟁의 힘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본다. 이로써 성 문제가 생물계에서 자기개체의 생명을 희생 해서도 아깝지 않을 만큼 중요한 것을 이해 할 수 있다. 생물 중에는 생식의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생명을 잃는 종도 드물지 않다. 한의학에서 소화기를 보호하는 것이 생식 기관을 보호하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는 것도 이렇게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 할 수 있겠다. 같은 두통이라도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 가에 따라 아픈 부위가 다르며 그저 두통이 있다는 환자의 호소만으로 접근하기보다 그 원인이 어디서 시작 되었는지 유추해 볼 수 있다. 발목이 이유 없이 아프다면 신 방광이 위약해서 생길 수 있으며 무릎이 아프면 비위의 허약과 연계 하여 보며 허리 고관절은 간담 의 문제를 손목은 폐대장의 기능을 주관절의 위약함은 심장과 소장의 위약함이 표현될 수도 있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신장은 뼈를 주관 하고 간은 근육과 인대를, 폐는 피부를 심장은 피를 살이 많이 찌는 것을 비기의 허약함으로 진단한다. 황종연 기무도 창시자 기무한의원 원장
이재근 (아이교회)
2019-08-01 한 여름날의 두 무덤 이야기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소개된 박충구 교수(전, 감신대 윤리학)의 칼럼이 화제다. "정직할 수 없는 일본인" 이란 글에서 그는 15년전 미국서 경험한 일화를 소개하는데… 미 동부지역 한 퀘이커 공동체를 방문한 그는 어느 일본인 부부를 만났다. 늘 예의바르고 상냥한 그들이었지만 미국인들 앞에서 전한 그들의 일본이야기에 놀라움을 금치못했다는데, 통상 자기 나라 역사에도 약점을 지닌 미국인들 앞에서 그 일본인 부부는 일본이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며, 세계에 유례없는 평화헌법을 가진 유일한 국가라 소개했다. 심지어 자기들은 미국의 원폭 피해자라는 소위 피해자 코스프레를 아주 자랑스럽게 말이다. 이번엔 박충구 교수 차례… 그는 일본인들의 역사이해는 일종의 "생략의 죄"라 언급하며, 그 자리의 미국인들과 그 일본부부에게 차분히 그러나 분명한 어조로 생략된 부분을 정리해준다. 일본은 2차대전을 시작한 전범국이라는 변할수 없는 사실과 그로인해 원자폭탄이 사용되었음을, 아울러 일본의 무장포기, 전쟁포기, 전쟁행위를 영구히 포기한다는 평화 헌법은 1947년 당시 연합군 지휘관 맥아더에 의해 강요된 것임을, 다시말해 일본은 결코 평화헌법을 스스로 원한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아예 쐐기를 박으려는듯, 박교수는 교토 히가시야마구에서 직접 본 "코무덤"을 미국인들에게 소개한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 군사들에게 그들이 죽인 조선인의 코를 베어오라 했고, 잘린 코는 심지어 소금에 절여져 일본으로 보내졌다. 그 코의 수만 18만 5738개, 명나라 사람의 것 3천개를 합쳐 약 20만개의 남의 나라 사람 코를 잘라다 자랑삼아 무덤으로 만들어 놓은 이들의 마음이란 어떤것인지… 이를 보는 그 후손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게 될런지… 한편, 박교수의 코무덤 이야기 덕에 떠오르게 된 또다른 무덤이 있다. 서울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조선시대 양화진 나루터에 자리한 이 곳엔 구한말 한국을 위해 자신들의 삶을 드린 언론, 교육, 종교계 외국인사 500여명의 유해가 뉘어져 있다. 최초의 선교사 호레이스 그랜트 언더우드, 헨리 아펜젤러, 언론인 어니스트 베델 등과 함께 그들의 아내와 한살이 채 안된 아기의 주검까지… 모든 공동체는 앞서간 이들의 죽음과 무덤위에 세워진다. 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한 스토리는 그렇게 무덤이 간직한 증언이 되어진다. 코무덤과 양화진…,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날의 호러무비마냥 두 무덤가를 되새기다 생략된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인들 마냥 우리 믿음의 사람들 역시 뭔가 잃어버린 것은 없는지 고민해 본다. 오늘의 한국교회, 미국내 한인교회는 지금 어느쪽 무덤위에 서있을까? 남의 코를 베어간 그들마냥 능가하는 힘과 규모를 자랑하는지? 아니면 하늘나라를 위해 이땅에 심기워진 작은 씨앗이 되려는지? 오래전 믿음의 선조들이 죽기까지 붙잡았던 복음은 무엇인지? 400여개 차명계좌를 지닌 교회, 800억 비자금 마련과 세습을 위해 교계를 흔드는 교회, 그외 교회안의 각종 분쟁, 다툼, 분리의 소식이 전해져 올 때면 혹시 일본인들의 그것처럼,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잊거나 생략해 버린 스토리는 없는지? 단지 교회를 비판하자는게 아니라 다시 재건해야 할 오늘 이라는데 동의한다면, 앞선 두 무덤 가운데 우리가 선택할 역사, 하나님 나라의 복된 이야기는 우리땅에 남겨진 바로 그곳 양화진에 있음을 되새겨 본다. 소중한 가르침에 더해 여름 날을 시원케 해 줄 무덤이야기는 덤으로 누리게될 보너스 라는 마음과 함께… 이재근 목사 (iChurch of Silicon Valley) Email: ichurchsiliconvalley@gmail.com Homepage: www.ichurchsiliconvalley.org
애니윤 (애니윤 부동산)
2019-08-01 새집 분양 시 알면 도움이 되는 Tip
새집을 사려고 발품을 팔고 계신 바이어들이 많다. 새집이라서 일단 무조건 가서 보시고 오시는 분들도 있다. 그렇지만 새집 분양이라도 에이전트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들이 많이 있다. 새집은 바이어 혼자서 직접 보고 계약을 할 수 있는데 라고 생각하는, 바로 그것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전문가의 조언이나 도움이 없는 상황에서 혼자 갔다가 후회할 만한 결정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새집 분양을 도와 드리면서 고객에게 분양가에서 가격을 좀 더 낮추게 하거나, 혹은 다른 혜택을 고객이 만족할 만큼 개발업자로부터 받아 준 경험이 있다. 북가주에서 새집을 분양받는 절차는 개발업자의 방침과 부동산 경기에 따라 다르다. 다음의 내용이 항상 똑같이 적용되거나 절대적이지는 않다는 것을 주지하고, 어쨌든 분양 사무실에서 헤매지 않으려면 이 정도는 기본적으로 알고 가는 것이 좋으니 한번쯤 눈여겨보도록 하자. 보편적으로, 북가주에서 집이나 콘도를 짓는 기간은 시공에서 완공까지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물론 고층 콘도 같은 경우는 더 걸릴 수 있다. 보통 시공 전부터 개발업체는 마케팅을 시작하고, 웹사이트 등의 미디어를 통해 관심 있는 잠재 바이어들의 리스트를 작성한다. 계약하면, 입주하기까지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단계를 밟는다. 1)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간: 바이어가 DRE Subdivision Public Report, CC&R, 각종 Disclosures 등의 건물 관련 서류들을 검토해 본 후, 어떤 이유에서건 계약을 파기하고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간이다. 보통 3일에서 길면 1~2주 정도를 준다. 한편, 개발업체는 바이어가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함께 제출한 재정 서류들을 검토해 보고 역시 계약을 파기할 것인지 존중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계약금은 각 개발업체의 방침과 부동산 마켓의 분위기에 의해 결정되는데, 보통 분양가의 2~3%가 보편적이다. 2) 마감재 선택: 마감재에 대해 선택권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일부 마감재를 선택할 기회가 주어진다. 보통 바닥과 부엌을 많이 한다. 기본사양, 업그레이드 등의 표현을 쓴다. 규모가 큰 빌더는 '디자인 센터'에서 마감재 선택 작업을 할 수 있다. 3) 기다리는 기간: 완공이 아직 멀었다면,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바이어는 특별히 할 일 없이 기다린다. 이 기간에 Hard-Hat Tour 또는 Frame Walk이라고 해서, 뼈대만 세워진 건물을 둘러볼 기회가 있을 수 있다. 기다림에 지치지 않게 하기 위해 시공업체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 4) 에스크로 기간: 완공이 되기 약 1~2달 전부터 본격적인 에스크로 업무가 시작된다. 융자 신청 등도 이때부터 시작한다. 융자는 개발 업체가 지정한 은행 (Preferred Lender)을 쓸 수도 있고, 다른 은행 (Outside Lender)을 쓸 수도 있다. 개발업체는 Preferred Lender를 쓰도록 강요할 수 없다. 대신 Preferred Lender를 쓰게 하기 위해 보통 분양가의 1% 안팎의 인센티브를 준다. 그런데 잘못하면 되로 주고 말로 받을 수 있다. 그 1%에 현혹돼서 다른 중요한 것에 집중하지 않으면 추후 이자율이나 hidden fee 등에서 바가지를 쓸 수 있는 일이 태반이기 때문이다. 5) Final Walk-Thru: 완공이 되고 에스크로를 끝내기 직전, Final Walk-Thru를 한다. 개발업체의 담당자와 집을 둘러보고 문제가 있다면 수리 요청을 하기 위한 것이다. (새집도 사소한 문제들이 있을 수 있다) 위와 같이 에스크로가 끝나면서 개발업체로부터 열쇠를 전달받는다. 이러한 절차가 보고 듣기만 해도 이미 과부하이다 싶으면 혼자 무턱 대고 세일즈 오피스 문턱을 밟지 말고 필자와 같은 새집 분양 전문 리얼터와 충분히 상의 후 반드시 함께 가서 꼼꼼한 절차를 밟는 것이 똑똑한 바이어가 누릴 수 있는 큰 혜택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필자는 확신한다. 애니 윤 "Your Life Time Realtor" 뉴스타 그룹 부사장 8년 연속 뉴스타 그룹 미전역 TOP SALE 수상 10 Best Real Estate Agent in CA 수상 Member of Santa Clara Chamber of Comme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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