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기금모금 골프대회 열려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SF지부(회장 이미영)가 주최한 불우아동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풍성하게 막을 내렸다. 7월 23일 마운틴 뷰 쇼라인 골프링크에서 샷건 방식으로 열린 골프대회는 88명의 골퍼들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이며 불우아동들을 돕는데 앞장섰고 30명의 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뜻 깊은 일에 함께했다.
대회 후 황승희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저녁식사와 시상식에서 대회장인 정경애 상임고문(전 이사장)은 "본 재단이 24년을 이어온 것은 투명한 재정과 불우아동들을 돕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였기때문"이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했다.
GCF SF지부의 이미영 회장도 "얼마전 하와이에서 열린 총회때문에 일정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여러 임원들이 도와줘서 성공적인 행사를 치루게 됐다"고 인사말을 했고, SF총영사관 윤상수 총영사는 "지역 한인인사들과 오랫만에 교류를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