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 이천시 우호도시 공식체결

경기도 이천시와 산타클라라시가 지난 16일 산타클라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우호도시 결연식을 갖고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과 엄태준 이천시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리사 길모어 시장은 우호도시 체결에 지지를 보낸 모든 시의원과 마이클 셀러 경찰국장에 감사함을 표하고 "우호도시 체결은 자매도시의 첫 단계로 향후 3년간 이천시와 한인커뮤니티가 함께 성장하여 자매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 "오늘은 IT 산업의 중심인 산타클라라시와 우호도시를 체결하고 역사를 함께 공유하게 된 뜻깊은 날이다"며 "두 도시가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상석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은 "산타클라라시와 이천시간 자매도시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가 더욱 발전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쁨을 표했다.

체결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루어졌으며, 김지민 부총영사 축사에 이어 산타클라라시, 시의원, 로 카나 연방 하원의원, 칸센츄 주 하원의원이 엄태준 시장에게 감사장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우호도시 결연은 실리콘밸리 자매도시위원회(공동위원장 이응찬, 정명렬), 안상석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이문자 산타클라라 노인회장, 이종걸 국회의원과 다수의 실리콘밸리 한인들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천시와 산타클라라시가 우호도시를 체결함에 따라 북가주 지역에는 샌프란시스코-서울, 발레호-충북 진천군, 산타로사-제주도, 알라메다-영동군 등 5개 도시가 한국의 지자체와 자매.우호 도시 결연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