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왜 배워야 하나요?(2)

지난호에 이어 음악을 왜 배우는지 이유를 알아보자.

6. 풍요로운 삶

음악은 삶에 가장 가까운 부분에 있다. 청각은 항상 살아있으며 생활에서는 끊임없이 소리가 발생한다. 음악이라 하면 보통 부담스러워하지만 음악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초침의 소리, 창 밖에 바람이 흔드는 나뭇잎의 소리도 모두 음악의 요소이다. 음악을 배우면 주변의 소음이 음악으로 변하는 기적을 누릴 수 있다. 좀 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은 당연히 따라오는 결과이며, 항상 즐거움을 찾아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은 음악을 배움으로써 얻을 수 있다.

7. 교양

음악은 인류 공통의 관심사이자 모두가 본능적으로 원하는 것이다.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갖춰야 할 수많은 요소 가운데에 첫 손에 꼽힐만한 요소이기도 하다. 인류의 역사나 타 문화권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요소이기도 하며 동시에 자신을 둘러싼 문화를 이해하게 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캐나다에서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 음악을 접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라 한다. 이는 음악을 공부한 사람은 분명 도덕성을 갖춘 인간으로 성장한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음악은 도덕성을 갖추고 자존감을 갖게 되며, 다중지능을 고루 갖출 수 있는 사람은 어릴 때 예술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라고 한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왜 배워야 할까요? 오래전 우리나라와 영국을 비교한 피아노 관련 글을 본 적이 있다. 두 나라 모두, 유치원생들을 피아노 학원에 보낸다. 우리나라는 아이가 피아노를 잘 치게 하기 위해 보낸다. 반면, 영국은 음감을 익히게 하기 위해 보낸다. 음감이란 유치원 시절을 지나고 나면, 절대 습득할 수 없는 영역이다. 그 시기를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해 영국에서는 자녀들을 일찍 피아노 학원에 보낸다. 즉, 영국에서는 아이들이 피아노 소리를 듣게 하기 위해 학원에 보내고, 우리나라는 피아노를 치게 하기 위해 학원에 보낸다.

음감을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는 피아노만한 악기가 없다는 것이다. 음악을 연주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며 또 제왕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피아노는 악기가 아니라 과학이다' 라는 연구 내용이 있다. 20세기 말엽부터 피아노는 단순히 악기가 아니라 인간의 뇌기능을 촉진시키는 엄청난 기능을 갖고 있는 '신의 선물'이라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손가락이 뇌에 미치는 영향, 악보를 보면서 피아노를 칠 때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 등 뇌의 기능을 끊임없이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들이 나온다.

그렇다면 피아노가 주는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 피아노를 통해 집중력, 자제력, 창의력, 두뇌훈련, 신뢰성, 몰입, 스킬, 정신력 등 다양한 재능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설명할 수 있다.
피아노를 제대로 배우면 누구든지 스스로연주 할 수 있습니다.

박선주
피아니스트
써니뮤직스튜디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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