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전시회] 아트플러스 갤러리,도자회화 오만철 화백 개인전

아트플러스 갤러리 에스더 김 관장으로 부터 도자회화 오만철 화백 개인전에 대해서 듣는다

Q 에스더 김 관장님의 이력을 소개해주세요
A 저는 유럽의 파리와 드레스덴에서 2009년 이곳으로 이주해서 아트딜러와 샌프란시스코 갤러리에서 독립 큐레이터와 아트딜러로 활동하였고, 서울 강남과 산호세에 아트플러스 갤러리를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LA Art Show, Art Market, San Francisco art fair 등등의 아트페어에 출품하고 한국, 미국, 유럽의 콜렉터나 갤러리 기획 전시 판매를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대웅제약 효천갤러리 큐레이터를 맡고 있습니다.

Q 큐레이터와 아트딜러는 어떻게 다르지요?
A 큐레이터는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 일하고 대개 작가들을 선정하거나 그들의 아카이브를 많이 가지고 있으며, 작품을 자신의 의지에 맞거나 주제에 맞게 전시 및 기획을 합니다. 또 그런 전시기획을 활력있고 자신만의 독특한 전시에 대한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기획자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말하자면 객관적으로 현대미술 또는 지금의 모든 예술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여 골고루 재배치하는 일을 하는 겁니다.
아트딜러는 그림을 파는 것과 사는 것의 중간 위치 입니다. 좋은 작품을 구입하여 원하는 갤러리, 콜렉터, 뮤지엄에 전달하는 역할입니다. 그러기위해서 미술의 역사와 작품을 보는 안목과 트랜드를 읽는 비전과 그림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지요. 거기에 타고난 소셜스킬을 가지고 정직과 신용으로 임한다면 누구나 아트 딜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매우 섬세한 일을 해야 하는 어려운 작업입니다.

Q 오만철 화백과 이번 전시회에 대해 알려주세요
A 홍익대에서 동양화를, 단국대에서 도예를 전공한 오만철 화백은 화가와 도예가의 경계를 허문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백자 고유의 색으로 흙과 불의 회화라는 고난도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들로 백자도판에 달 항아리를 재현하였고, 자기 위에 아름다운 전통 수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영국, 프랑스, 일본 등지에서 수십차례의 북가주 유일의 한인 아트딜러이자 갤러리 큐레이터인 에스더 김이 산호세지역에 아트플러스 갤러리를 오픈하고 첫 전시회를 갖는다. 오만철 화백(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교수)의 작품들로 준비한 '도자회화전'에 대해 에스더 김 관장으로부터 들어보았다.

개인전을 가진 바 있고, 지난해 말에는 광주에서 '5.18의 영혼 도자회화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가져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어요. 그의 작품들은 전통과 현대, 도예와 회화가 융합된 도자회화로 향후 대안적 예술로 잠재성을 지니고 있어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자회화와 함께 백자도 전시될 예정이라 색다른 관람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Q 향후 계획이 있으시다면
A 2월 14일 부터 시작하는 도자회화 오만철 화백님 전시회가 끝나면, 4월 23일 부터 샌프란시스코 아트페어 'Art Market San Francisco 2020'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저는 이곳 카르텔에 잠재한 작가들을 뽑아 지원하고 서구에 알리는 일을 하고 미국의 작가들을 한국 문화에 소개하는 브릿지 역활을 하고 싶습니다. 이번 오만철 작가의 전시를 통해 한국 작가를 서구에 알리고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이 되는 과정에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꿈은 크게 갖고 있지만 앞으로의 실현을 통하여 이 일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더 중대하다고 생각합니다.

- 오프닝 리셉션 : 2월 14일(금) 오후 4시-7시 Great Mall. Entry 6 (Mook Art Gallery, 극장입구)
- 전시회장 : 아트플러스 갤러리(661 Fenley Ave. San Jose)
- 전시일정 : 2월 15일 -4월 14일
- 문의 : (650)833-9114

글. 박성보 기자(sbpark21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