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덕 정경식 재단, 1차 한국.2차 동포사회 마스크 장갑제공

김진덕 정경식 재단, 한인들에게 마스크와 장갑 무료 제공
각 지역 한인회 및 노인회 통해서 중점적으로 배포할 예정

최근 한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북가주 한인들은 저희 재단과 한인회를 중심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고국을 외면하지 않고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마스크와 장갑 등 물품은 물론 기금 모금을 지난 2주간 진행했습니다.

모금 기간동안 북가주 한인들의 적극적 참여로마스크 2000개, 장갑 72만 개, 거글 45개, 의료용 전신보호복 400개 등 3만4860달러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이 모아졌습니다.

물품을 보내주지 못하신 분들께서는 성금으로 참여해 주셨고, 짧은 기간동안 무려 3만3950달러(3월 22일 현재)가 답지했습니다.

모아진 물품은 지난 3월 20일 한국으로 보내졌으며(운송비는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부담), 기금은 곧 한국의 적십자에 보내질 예정입니다. 어려운 상황을 함께 헤쳐나가기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우려하던 상황이 북가주에도 발생했습니다. 그동안 더 어려웠던 고국을 돕기위해 물품과 기금모금을 진행했지만 그 사이 한국보다는 안전한 곳으로 여겨졌던 우리들의 삶의 터전인 이 곳 미국 상황도 급속도로 악화됐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자가격리가 시작됐고, 베이 지역에도 매일 수십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과 주변을 둘러봐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됐습니다.

이런 이유로 김진덕 정경식 재단은 북가주 한인들을 위해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마스크와 장갑을 무료로 제공하려고 합니다.

저희 재단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각 지역 한인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마스크 약 10,000개, 장갑 약 30만 개를 나눠드릴 계획입니다.

보급은 각 지역 한인회와 노인회를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시기는 마스크와 장갑 등 물품이 마련되는 대로 각 지역에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