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칼럼] 실리콘밸리 봄 시즌 부동산 구매 열기

신축년 새해를 엊그제 맞이한 것 같더니 벌써 4월을 향해 달리고 있다. 코비드-19사태로 너나 할 것 없이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 한 해로 아직도 많은 경제적 타격과 정신적 고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도 지난해 부동산 시장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변화로 몸살을 앓았다.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지난 30년 역사상 최저를 기록 그리고 주식 호황이 이어지면서 이런 기회를 이용하여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바이어들이 몰리고, 주택매물의 부족으로 인해 주택매매율은 상승세를 보였고, 주택가격 또한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가고 있다.
필자는 지난해 3월부터 입버릇처럼 말해 왔다. 이런 절호의 기회에 집을 꼭 사야 한다고.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의식주" 중에서도 팬데믹과 제일 관련이 있는 "주" 즉 비대면의 생활화로 머물고 거주해야 하는 주거공간의 확보가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작년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작년에 2월부터 바이어들의 대거 출몰 현상이 나타났다면 올해는 1월부터 그야말로 전쟁이 시작된 듯한 분위기이다. 한마디로 셀러마켓의 고공 행진이 이미 시작된 것이다. 이렇다 보니 주택의 거래 가격은 리스팅 가격보다 5~15%는 기본으로 넘어갈뿐더러, 감정이 안 나오면 바이어가 감안해야 하고 집 컨디션이 양호하지 않아도 AS IS로 살 것이라는 조건 없는 오퍼 (Non-contingent offer)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
집을 보기 위해 예약을 하려면 자금증명, 론회사에서 받은 1차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집을 볼 수 있게 하여 주기도 하고, 예전처럼 시간도 자유롭게 선택하지 못하고 셀러 측의 시간제한에 따라 15분 간격 혹은 30분간격으로, 하루 이틀 만에 쇼잉을 끝내버리기도 한다. 따라서 에이전트가 머뭇거리다가 매물이 나온 지 3~4일이 지나면, 그 매물은 이미 계약이 진행돼서 쇼잉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그렇다면 이런 부동산 마켓에서 어떻게 하면 집을 살 수 있을 것인가? 한마디로 바이어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단 며칠 만에 준비를 끝낼 수 있는 바이어도 있고, 어느 바이어는 세금 보고 등을 시작으로 일 년 정도에 걸쳐서 준비가 필요한 바이어도 있기 때문이다. 우선 본인의 재정 상태 및 대출 관련의 건으로, 론 오피서와 충분히 준비해서 바로 마음에 드는 주택을 찾았을 때 비로소 놓치는 확률이 없기 때문이다.
또 한편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부동산 마켓이 흔들릴 것이라는 세간의 판단도 틀리지는 않는다. 구매력 감소라는 변수를 무시할 수는 없을 정도로, 작년부터 시작된 경제 타격은 올해부터는 현실로 다가설 것이다. 하지만, 주택은 늘 필자가 꼬집어 설명했듯이 "의. 식. 주" 카타고리에 있는 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임대주택이든 소유주택이든 우리는 어딘가에 거주해야 하고 이런 상황일수록 내 집을 소유하고 싶은 희망은 더 커진다고 생각하기에 준비된 바이어라면 지금 당장 필자와 같은 전문 부동산 에이젼트에게 전화부터 하는 것이 그 시작의 첫 단추를 끼우는 단계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Your Life Time Realtor"
애니 윤 뉴스타 그룹 부사장
2020 년 뉴스타 그룹 미국 전역 1등상 수상
10년 연속 뉴스타 미국 전역 Top & Best 에이젼트 수상
전화 문의 ; (408) 561-0468
이메일; annieisyourrealto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