롸이더스그룹 제21회 육아 수기 공모 수상자 시상식

실리콘밸리 롸이더스그룹(회장 최화자)이 주최한 '제21회 육아 수기 공모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이 5월 5일 산호세 산장식당 연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엘리제를 위하여"를 쓴 김태억씨가 금상을, "손녀 은섭"의 황부자씨가 은상을, "인꽃의 향기"의 양주옥씨가 동상을 차지해 각각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성재 심사위원장은 "20년간 육아 수기를 심사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초기 공모작은 피 눈물 나는 안타까운 사연의 글에서 자녀들이 성공해서 보람을 느끼는 글, 청소년 범죄 문제에 고민하는 부모의 글에 이어 최근에는 손주들의 자랑스러운 글로 변화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은 "동상을 받은 양주옥씨는 손주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는 큰 기쁨을 에세이식으로 잘 표현했고, 은상을 받은 황부자씨는 손주가 크는 것을 시적으로 표현했다"고 언급하고 "금상을 받은 김태억씨의 글은 한국으로 역이민 후, 미국을 좋아하는 자녀를 위해 다시 유턴해 자녀들이 성인이 되는 과정을 간결하면서 문학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팬데믹으로 자녀와 더욱 가까워지는 긍정적인 측면으로 결과를 만드는 글은 훌륭했다"고 평했다.

이날 행사는 구은희씨의 사회로 최화자 회장의 인사말, 정광용 부총영사, 임승쾌 크리스찬 타임즈 대표, 박은주 전 롸이더스 그룹 회장, 정해찬 전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 회장, 조성도 고문의 축사와 임미순씨의 축하 이벤트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