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이드가 들려주는 미국 여행 L.A에서 샌프란시스코 중(4편)

팬데믹이 장기화가 되면서 앞으로 여행은 어떻게 달라 질까?
코로나19로 여행 업계는 거의 꽁꽁 얼어붙었다. 이 사태가 지속된다면 여행 업계는 이 난관을 어떻게 대응하고 풀어나갈 것인가?
프로마드(Promad)란 신조어가 있다. 얼마전 독일 호텔 협회에서 발표된 사전에 없는 단어다. 앞으로는 무분별한 여행보다는 책임의 식과 목적이 강조된 친 환경적인 여행을 추구한다는 뜻이다. 코로나가 잠식되면 밀레니엄 시대의 여행은 분명히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다. 또 코로나가 끝나가 전까지 우리 여행 업계는 어떻게 대처할 지고민하고 있다.
전 편까지 LA에서 파소 로블레스까지 소개했는데 이 번호에는 중가 주에서 북가주로 북상하면서 살리나스, 몬테레이17마일드라이브, 길로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캘리포니아 감성의 도시들만 골라골라!!!

중가주의 도시 파소 로블레스에서 101번 Fwy를 이용해 북쪽으로는 인디언 살리난 부족들이 많이 거주했던 곳이 였다. 도로 양쪽으로 낮은 야산에는 유독 Oak tree만이 보인다.

Oak Tree(라틴어로 떡갈나무)는 너도 밤나무란 참나무과로 전 세계에 약500여 종류 나 된다. 그 중 미국 북가주에만 90여 종의 Oak Tree가 있는데 Red Oak와 White Oak로 분류한다. 참나무란 말은 재질이 단단하고 화력이 좋고 연기를 내지 않을 뿐 아니라 먹거리인 도토리까지 준다고 해서 진짜 나무라는 이름이다. Red Oak은 주로 간단한 가구(D.I.Y용)로 많이 사용되며 White Oak는 치밀도가 Red Oak보다 높고 단단하기에 물에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선박이나 기둥, 말뚝에 많이 쓰고 있으며 와인을 숙성시키는데 좋기에 와인 통으로 이용된다.

나중에 주방용 도마를 구입할 때는 꼭 Oak Tree로 만든 도마를 구입하기 바란다. 이 나무의 또 하나의 장점은 중금속 해독 능력이 뛰어나 일식용 도마로 쓰면 더욱 위생적인 요리를 할 수 있다. 오크 나무와 넓은 포도밭을 보며 25마일 정도 올라오면 San Miguel성당이 보인다.

San Miguel 성당은 캘리포니아 21개의 성당 중 16번째 성당으로 1797년 7월25일 만들어 졌다. San Miguel성당은 내부 모습이 스페인 식민지의 문화 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 성당 입구에 있는 교황님 포스터가 인상적이다. 아주 오래된 성당을 한바퀴 둘러보면 왠지 마음이 힐링 되는 느낌일 것이다.

도로 옆에는 예비군 훈련장 같은 아주 규모가 큰 군인 부대가 보이는데 뭐지?

Camp Roberts로 1940년 Oliver Martson 중령에 의해 제 2차 세계대전 훈련 장소로 세워진 Camp이다. Roberts란 이름은 제 1차 대전 때 순직한 대전 전차 운전병으로 전쟁 시 많은 공로를 세운 로버츠 상병의 이름이다, 이 Camp는 제 2차 세계대전때 무려 436,000 명의 야전 및 보병, 포병의 훈련소로 미국에서 가장 큰 훈련소였다.

그 후 1971년 캘리포니아 주 방위군으로 넘겨져 이제는 예비군 훈련소라 할 수 있다. 예비군 부대 하니 생각나 건데 한국에서 예비군 훈련을 딱 두 번 나간 적이 있다. 훈련을 받으면서 방공 영화도 보고 강의도 듣고 훈련 끝나고서 훈련장에 만나서 친해진 사람끼리 소주 한잔 먹었던 추억이 생각난다. 요즈음에는 예비군 훈련 문화가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 해진다.

사격 연습장이 프리웨이 바로 옆에 있어 도로에서 사격 훈련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로버트 캠프에서 조금 더 올라오면 왼쪽 야산에 메뚜기 모양의 석유 시추기가 엄청 보인다.

들판과 야산에서 끊임없이 퍼 올리는 석유 시추기를 보며 이래서 미국이란 나라가 세계 최고의 국방력과 천혜의 지하 자원등 부러 울게 많은 나라다. 우리 한국도 석유가 펑펑 나면 얼마나 좋으련만...

이 석유 시추회사는 Area라는 회사로 본사가 베이커스 필드에 있고 미국 전역 에너지 중 25% 정도를 공급하고 있다. 1952년 창업했다가 1997년에 Shell과 Exxon Mobil계열사가 공동 소유한 회사로 이곳은 하루 평균 10,000배럴의 중유를 생산한다. 이 회사의 장점은 회사 이익금중 일부를 주변 도시 학교에 후원과 주민에게 돌려준다. 또 많은 일자리를 지역 주민에게 주면서 도시 주민과 기업이 협조하여 더 많은 성장을 유도한다고 한다. 석유 시추기를 보며 북쪽으로 올라가면 끝없이 펼쳐지는 농작물의 다시 한번 감탄한다. 농업 도시 킹 시티라는 도시를 지나 문학의 고장 Salinas에 도착한다.

Salinas를 다녀오지 못한 사람이 문학을 얘기하면 우습죠?

"사람이 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고 여행이 사람을 데리고 간다"

존 스타인 백(1902-1968)의 소설 중 "찰리와 함께"에서 나온 말이다. 트럭을 개조한 캠핑 카로 애완용 개 찰리와 함께 4개월 동안 미국 대륙을 누비며 썼던 기행 소설이다. 이처럼 그는 자기의 경험 속의 느낀 사실을 그대로 소설로 집필하였다. 그는 살리나스의 농촌과 몬테레이 어촌에서 자라면서 중국과 일본 이민자등 그들의 이민 역사의 고통과 농업 노동자의 애환을 같이 공유하며 생활하였다. 1920년 스탠포드 대학의 영문학과 재학 시 비싼 사립 대학의 등록금 마련을 위해 목장, 도로공사장, 목화밭, 제당 공장에서 일 하면서 여러 체험을 하게 된다. 대학을 중퇴한 후 뉴욕으로 넘어가 뉴욕 타임스 신문사에 기자가 된다. 기자로 일 하면서 많은 사건을 기사로 옮겼지만 그의 필체는 소설식으로 장황하게 기술하여 많은 지적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청렴 결백한 그는 사주 잘못도 거침없이 사실적인 기사를 썼기에 사주의 반감으로 짤리게!! 되였다. 실업자가 되어 고향에 돌아온 후 소설을 집필하다가 1929년 미국의 대 공항 시절을 맞이한다. 대 공항으로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돈 앞에서 변해 가는 주의의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그때 시대상을 표출한 소설을 쓰게 된다. 그의 소설 제목을 보듯이 그 당시 시대상의 배경과 실존 인물들로 대변했다.

"분노의 포도", "불만의 겨울" 에덴의 동쪽"등 그의 글은 영문학과 출신 답게 문체와 글이 여러 사람의 공감을 가질 수 있게 잘 표현하였다. 또한 아무리 어려워도 사람들의 정의감과 따뜻한 인간미가 넘치는 내용이 소설 속에 담겨있어 노벨 문학상과 퓰리처상을 받을 수 있었다. 그의 소설은 미국의 국립 고등 학교에서는 꼭 읽어야 할 책10권 중 하나로 정해져 있다. 글 좀 쓰면 지금 당면하고 있는 코로나 19를 소재로서 소설을 쓴다면 노벨 문학상 정도는 따논 당상!! 살리나스에 오면 꼭 방문해야 할 National Steinbeck Center가 있다.

National(국립)의 뜻과는 달리 이 Center는 국비로 운영되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이 주민들이 운영한다. 지역 주민이 관리하는 Center로 National말이 들어간 곳은 전 세계에서 이 곳뿐이다. 이 건물은 주민 자체의 모금으로 만들어 졌고 건축하면서 부족한 비용은 채권을 발행하여 만든 Salinas주민들의 작품이다.

이 센터를 운영 하기위해 여러 각종 이벤트와 결혼식 비용 충당하며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지역 주민 봉사자로 운영된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존 스타인 백 축제때는 전 세계 70여국에서 무려 3만 5000명 정도나 찾는다. 이 문학 센터가 세워지면서 지역 사회에 큰 경제 보탬이 되고 Salinas가 미국내 문학의 고장으로 더욱 자리잡게 되였다. 센터안에는 존 스타인 백의 소설로 일약 스타가 된 제임스 딘의 사진과 에덴의 동쪽을 찍은 촬영 소품, 여러 집필 서적과 책상, 대륙 횡단했던 캠핑 카와 찰리 개의 인형등 각종 기념품과 자료 등이 잘 전시되어 있다. 존 스타인 백의 생가도 가까운 곳에 위치했기에 이왕 간 것 같이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 매년 가을이 되면 캘리포니아 한인 문학 단체들 덕분에 이 센터 방문과 주변 호텔에 머물면서 문학의 밤의 행사도 하고 뜻 깊고 추억에 남는 여행을 했는데…

미국의 전형적인 농촌 마을 살리나스는 그린 스테이트라고 불리며 미국 샐러드의 80%가 생산되는 곳이다. 여기서 생산되는 여러 신선한 야채들이 동부의 각 호텔로 납품되고 있다. 그래서 주변 주유소와 프리웨이에서 큰 냉장, 냉동 트럭을 볼 수있다. 도로 변에는 각종 유기농 농산물인 포도, 화훼, 양상추와 브로콜리등 지평선을 이루며 끝없이 펼쳐져 있다. 야채 밭에 스쿨링에서 뿜어 대는 물줄기는 라스베가스 밸라지오의 분수 쇼 같은 느낌이다. 매년 한국에서 유기농 농법을 배우기 위해 농업 관련 분들이 많이 견학 오는데 얼마전 Salinas 와 서귀포시가 자매 결연 하였다는 보도를 본 적 있다. 요즈음 한국도 농업 선진국이 되어 거의 기계농으로 바꾸여져 가고 있다고 한다.

좋은 건 서로 교류해 많이 배우면 좋지요.

살리나스에서 68번 west를 이용해 몬트레이로 들어 가보기로 한다.

천국이 따로 없다. 17마일 드라이브 코스

몬트레이는 반도의 형상으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아름다운 해안도시다. 스페인 총독 Monterey백작 이름을 딴 도시 이름이다. 유럽에서 서부 쪽으로 온 서구 이민자들이 처음 정착 한 곳으로 스페인과 멕시코 통치 기간(1849)까지는 캘리포니아의 최초의 주도였다. 1850년 이전에 세워진 건물 50채가 아직 남 아 있고 1827년에 지은 캘리포니아 최초 세관 건물을 비롯해 도서관, 학교, 공연장이다 최초라고 불릴 만큼 역사적인 숨은 도시다.

또한 해안선을 따라 천혜의 비경 속에 호화 별장이 즐비한 곳으로 많은 예술가와 연예인의 호화 별장이 있는 꿈의 아름다운 도시이다. 1879년에 캘리포니아4대 부호라 불리는 크로커, 스탠포드, 헌팅턴, 홈킨스가 공동 투자하여 페블 비치 리조트 관광 단지를 만들면서 미국인들 꿈의 장소로 알려 졌다.

아쉽게도 컨츄리 포크 송 가수 John Denver가 지난 1997년경 비행기 사고로 숨진 곳이기도 하다. 미국 사람보다 한국분들이 그의 음악의 선율을 더 좋아했던 가수. 옛날 자기가 가 본 것을 토대로 음악을 만들어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는 그의 앨범 자켓의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필자도 마찬가지 그 동안 여러 곳의 여행속에 체험과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 칼럼을 쓰고 있다. 여기에 오면 영화 "옥자"의 배경 음악으로 나왔던 그의 노래 Annie's Song 가사가 떠오른다.

You fill up my senses 당신은 내 마음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Like a night in a forest 숲속에서 맞이하는 밤처럼
Like the mountains in springtime 봄날의 포근한 산처럼
Like a walk in the rain… 빗속의 산책처럼…

지상의 천국이라 불리는 17마일 드라이브 코스는 Pacific Grove와 카멜(Carmel)시를 잇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이다. 들어가는 입구는 4개가 있고 사설 도로기에 입장료를 받는데 해안의 파도치는 바다와 하얀 백사장, 파란 잔디밭의 골프장, 언덕 위에 별장들은 충분히 입장료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 경치 좋은 포인트에서 중국인 Joerk 가 기념품을 팔았다는 Point Joe. 아주 오래된 영화 Bird의 배경인 Bird Rock에서 보는 바다 풍경은 환상이다. 1920년대 지어진 별장들과 최근에 지어진 초 호화 별장을 부러워하며 드라이브하면 바닷가 절벽위에 외롭게 서있는 소나무가 보인다. 이 소나무가 페블 비치랜드 마크인 Lone Cypress 나무다. 약 300 년 정도 된 노송 나무는 한때 화재로 약간의 피해 있었고 2019 년 폭풍우로 인해 가장 왼쪽의 가지를 떨어져 나무의 모양이 조금 바뀌었다. 이 Lone Cypress지나면서 꼬불꼬불한 길을 가자면 Pebble Beach 골프 장이 나온다. 꿈의 골프장.

세계 3대 골프장으로 선정되었고 매년 PGA 프로 암 대회와 US OPEN 골프대회가 6번이나 열린 Pebble Beach Golf Links.

이 골프장의 특징은 길이가 짧지만 폭이 좁아 정교히 쳐야 기본 파를 할 수 있는 골프장이다. 골프의 황제 타이거 우즈가 2000년도 25살때 2등하고 무려15타나 벌리며 우승을 하여 골프의 황제라는 별명을 받은 곳이다.

이 골프장의 묘미는 7번 홀-파3(108야드)은 페블 비치골프 홀 중 최고의 경관을 느낄 수 있고 이 홀은 주변의 벙커와 바다로 많이 들 실수해 점수를 다 깍아 먹는 재미난 홀이다. 이 골프장에서 한번쯤 라운딩한 사람들은 이렇게 자랑한다. 너 페블 비치에서 골프쳐봤어? 클럽 하우스에 가면 부동산 사무실이 있는데 매물들의 집들의 사진과 가격이 적혀 있다. 제일 비싼 집이 얼만지 찾아보니 2,999만불짜리가 집이 나와있다.

뭐 그 정도야. 집이 크다고 행복이 큰 건 아닐 거야!! 시샘하며 떠난다.
17마일 벗어나 타운으로 나오면 Cannery Row라는 관광의 거리가 있다. 주변에는 예전에 정어리 통조림 공장 자리가 많았는데 지금은 선물가게와 쇼핑 거리가 바뀌었다. 예전에는 이 앞 바다에서 엄청 많은 정어리가 잡혔다고 한다. 그런데 이 통조림 공장에는 예외없이 중국인들의 아픈 역사의 한 장소이기도 하다. 중국 남자들은 철도공사와 광부로 일했고 여자들은 통조림 공장과 채소 농장에서 힘들게 생활했던 아픈 중국인의 아픈 미국 이주 역사 현장이다. 이 거리 중앙에는 위의 소개한 John Steinbeck의 흉상이 있고 주변에는 여러 쇼핑, 전시관등 볼거리가 즐비하여 몬테레이 대표 관광 명소가 되였다. 눈에 띄는 것은 "Monterey bay Aquarium"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통 유리 수족관을 가지고 있다 이 수족관 안에는 550종의 35,000개의 해양 동, 식물이 있으며 그 중 해파리 전시장이 흥미 롭다. . 수천 마리의 정어리가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며 뭉쳤다 나누어 지는 군무의 모습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주변에 많은 볼 거리가 있지만 101번 Fry와 만나는 마늘의 도시 길로이로 떠난다.

웅녀가 먹은 6쪽 마늘, 세계 마늘의 수도 Gilroy

길로이 최초 주민은 Mutsun Nation 인디언 부족의 Ohlone 인디언들이 살았던 곳이다. 그들은 사냥과 채집으로 살다가 1700년대 스페인 선교사가 들어오면서 학대받은 일꾼으로 그 들의 삶은 비극적으로 바뀌게 되였다. 그 후 Jhon Cameron(어머니 성Gilroy) 이라는 스코틀랜드 출신 무역인이 정착하면서 나중에 멕시코 귀하 시민이 된다. 정착 후 처음에는 목장에서 소와 말을 기르다가 이 지역의 좋은 온천 수로 만든 비누 사업을 운영했다. 주민과 공동체 사업으로 경영하여 큰 성공하고 그를 좋아하는 주민들의 의해 그의 어머니 성을 딴Gilroy가 지명이 된다. 왜 어머니 성을 딴 건 자료에 없더라 구. 길로이는 원래 목장이 많았지만 비옥한 땅과 기후가 포도와 채소 농장으로 바뀌게 된다. 이 지역에 들어서면 마늘 냄새가 코를 찌르는데 우리는 익숙한 향이기에 거부감이 전혀 없다. 자칭" 전 세계 마늘의 도시"라 불리며 매년 7월 마지막 주에 3일 동안 열리는 Gilroy Garlic Festival는 볼만하다, 2019년 마늘 축제 때 총기 사건으로 깜짝 놀라기도 했던 곳이다. 매년 관광객이 무려 10만명 이상 되며 봉사자만 4,000명으로 주로 이 지역 고등학생들이 봉사를 한다. 이 행사 수익금은 전액 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돌아간다. 축제 때 길로이 마늘 축제 아가씨 선발 대회도 갖는데 우리도 지역별 특산물 아가씨 선발 대회와 비슷하다. 우리처럼 미국인들은 생 마늘은 별로 안 먹지만 마늘로 만든 여러 가공 식품을 선호한다. 건강식인 마늘로 만든 상품 종류가 우리보다 더 다양 한 것을 볼 수 있다. 또 축제 기간에 마늘로 만든 여러가지 식품도 시식할 수 있는데 최고의 인기 식품은 마늘로 만든 아이스크림이다. 마늘의 톡 쏘는 향을 이용한 마늘 요리 경연 대회도 볼만하다. 몇 년 전 일본인 여성 참가자가 우승 상금 500불을 받은 적이 있는데 내년에 열리게 되면 우리 한국분도 적극 참가하여 무조건 대상 받아오면 좋겠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삼겹실과 마늘장의 궁합 요리...또한 막걸리 한잔.

Gilroy의 또 하나의 유명한 축제는 Rodeo Festival로 1956년부터 시작한 Rodeo경기는 미국 전 지역에서 대표로 선발된 카우보이는 지역의 명예를 갖고 참전하기에 더욱 흥미 롭다. 올해 2020년에는 취소가 되어 안타깝지만 내년에 열리면 꼭 가서 봐 야지 하는 기대 속에 내년을 기약한다.

사람을 젊게 만드는 것은 두개가 있다.
하나는 사랑이요. 또 하나는 여행이다.
젊어 지기를 원하는가? 될수록 여행을 많이 하라.

철학자 칸트는 행복의 조건 세가지를 이렇게 말했다.
첫째는 할 일이 있고..
둘째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셋째는 희망이 있다면 지금 행복한 사람이다. 라고 했다

필자가 하나 더 부연하자면
만일 아무것도 없다면 여행이라는 행복의 씨앗을 뿌리면 다니면 세가지를 가진 것 보다 더욱 행복 하리라.
(스티브 조)

글 쓴이 : 스티브 조(steve cho)
독일 Marburg 대학 수학
경제학 석사
현 삼호 관광 전무이사 재직(1998년 입사)
chobaksa2001@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