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초미세먼지

2020년 9월. 북가주 일대 산불로 인한 대기오염을 경험한 우리들로서는 대기를 오염시켰던 먼지의 폐해와 이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시즌이 도래하여 이를 보다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

'AIR NOW'라는 어플은 요즘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많이 다운받아 사용하는 어플이며 이는 AQI(AIR QUALITY INDEX)지수를 통하여 우리주변의 공기질의 상태를 알아보는 효과적인 앱이다. 여기서 말하는 AQI지수는 통상적으로 0-50 이면 좋은상태, 51-100 정상상태, 100 이상이면 건강에 좋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작년 9월에는 이 지수가 300이상 까지도 일주일 이상 지속되었으며 호흡하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다. 숫자의 의미는 PM2.5(FINE ARTICLE) 즉 초미세먼지를 뜻하는 지수로 초미세 먼지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먼지 지름의 크기가 PM10 이하면 미세먼지, PM2.5 이하면 초미세 먼지로 분류한다. 미세먼지는 한국의 경우 황사를 떠올리면 이해도가 빠를듯 하며, 초미세먼지는 기체로 배출되었다가 응축되는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공기중의 매연 등이 응축되어 생기는 미세한 금속가루등이 이에 해당된다.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환경오염이 급속도로 진행되어 실내외 대기중의 초미세먼지등이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 실내에서 가스사용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집안 자재에서 나오는 VOC 화합물, 펫과 아이들이 활동하면서 생기는 부유물등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야외에서는 공기중 떠도는 금속가루등이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 미국폐협회(AMERICAN LUNG ASSOCIATION)의 2019년 보고서를 보면 캘리포니아는 대기오염이 가장 심한 주 1위를 차지했다. 상위권 도시로는 베이커스필드, 프레즈노, 롱비치, 산호세,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PM2.5 상위도시) 이며, 이유는 항만산업, 교통, 디젤트럭, 농업, 목축업등과 빈번하고 심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조건과 오염(오존)을 가두는 산악지형 등을 들 수 있다.

위에 보면 알수 있듯이 우리주변이 미국에서 가장 공기질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가 알고있는 상식과도 크게 벗어남을 볼 수 있다. 특히 산불시즌에는 그 정도가 최악으로 상승하여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게 협회의 의견이다. 되도록이면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집안에 머무르는것이 중요하며 집안에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서는 청정기 사용이 가장 효과적이며 청정기 사용시는 집안의 환경과 규모, 가족 구성원등에 따라서 기능을 선택하는것이 중요하다. 이제는 청정기 구비는 필수적인 생활가전이 되었으며, 특히 우리가 살고있는 북가주는 그 필요성이 더더욱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경화
코웨이 마케팅 매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