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 문화단체의 새 장을 열다

북가주의 대표적 한인합창단인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단장 정지선)이 30년 역사를 망라하는 화보집을 발간하며 기념음악회를 갖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재도약을 선언했다.
5월 14일 오후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담임목사)에서 열린 SF매스터코랄의 30년사 발간기념 음악회는 35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성원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피아니스트와 남시온 드러머의 연주로 시작된 음악회는 '주은혜가 나에게 족하네' '희망의 나라로' '경복궁타령' 등 가곡과 성가곡들을 김현 음악감독의 지휘로 원숙하게 연주했고, 소프라노 신수연은 '산유화' 를 솔로로 연주하여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30년사 기념책자는 80페이지 분량의 전면칼라 화보책자로 1989년 창단 시절부터 정기연주회와 자선음악회 등 40여차례의 공연팜플렛과 공연사진, 각계인사들의 축사, 회고록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무료로 배부 중이다. 한편 합창단측은 올해 11월에 있을 정기공연에 참여할 신규단원들도 모집중이라고 한다
(문의 : 단장 (510)224-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