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작 영화 및 드라마

Safe at Home! 무료하고 긴 시간을 달래줄 추천 영화

컨테이전 Contagion

개요 : 미스터리, 스릴러 / 미국
감독 : 스티븐 소더버그
출연 : 마리옹 꼬띠아르, 맷 데이먼, 로렌스 피시번, 주드 로, 기네스 펠트로 등

만원의 전철에서 누군가가 한 기침에서 튄 침이 손잡이로 손잡이를 만진 사람으로 그 사람과 접촉한 사람으로 그렇게 하나 둘씩 조용하게 전염되고 세계 각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한다. 지금의 시간을 보내는 우리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 컨테이전은 2011년에 개봉했던 영화이다. 당시 상상속에서 만들어진 재난 영화가 지금의 코로나 사태와 너무도 비슷해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 이 영화는 맷 데이먼, 주드로, 기네스 펠트로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당시에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초반부터 주연급 배우들이 죽어나가는 과정이 충격적이면서도 실제로 재난이 퍼지고 재난을 대처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모습, 백신이 개발된 후 사회의 모습까지 덤덤하면서도 사실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어 뛰어난 몰입감과 함께 영화가 끝난 후에 도 많은 여운을 남긴다. 일상 생활의 접촉을 통해 원인 불명의 전염병이 퍼지는 리얼감 넘치는 소재가 현실이 되는 시대, 이런 재난 영화가 허구라고 보기에는 너무도 지금의 상황과 닮아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더 임파서블 The Impossible

개요 : 드라마 / 스페인, 미국
감독 : 후안 안토니오 바요니
출연 : 이완 맥그리거, 나오미 왓츠, 톰 홀렌드 등

우리의 상상 속에서 불가능 할 것이라는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다. 믿을 수 없는 가상과 실제의 사이에서 우리는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가상이 아닌 실제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겨 극찬을 받았던 영화 '더 임파서블'은 태국에서 일어났던 인류 최대의 쓰나미 그 후를 이야기 한다. 눈으로 보여지는 것만이 재난의 다가 아님을 알 수 있는 영화.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이 소소한 행복과 일상들이 얼마나 축복이고 기적같은 일인지를 깨닫게 해주며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깊은 생각과 여운을 주는 영화이다. 태국으로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난 가족은 평화로운 리조트에서 다정한 때를 보내던 중 갑자기 거대한 쓰나미가 덮친다. 10분만에 모든 것을 휩쓸어버린 쓰나미로 헨리와 마리아 그리고 세 아들은 행방도 모른 채 흩어지게 되고 큰 아들 루카스와 엄마 마리아만 가까스로 만난다. 하지만 마리아는 부상으로 위독한 상태가 된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였던 영화 '더 임파서블'은 너무나 감동적인 영화이다. 가족이라는 작지만 강한 공동체가 우리에게 어떤 삶을 주고 있는지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2020

개요 : 드라마, 로맨스 / 미국
감독 : 그레타 거윅
출연 :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플로렌스 퓨, 엘리자 스캐런 등

사랑스러운 자매들이 2020년 새로운 모습을 다시 찾아왔다.
배우가 되고 싶은 첫째 엠마 왓슨, 작가가 꿈인 둘째 시얼샤 로넌, 음악가가 되고 싶은 셋째 엘리자 스케런, 화가가 되고 싶은 막내 플로렌스 퓨 이렇게 네 자매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갖고 어우러져 살아간다. ‘작은 아씨들’ 은 이미 여러차례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영화 뿐 아니라 책, 연극, 뮤지컬, 만화, 애니메이션으로까지 사랑받을 만큼 완결성이 뛰어난 것으로 꼽힌다.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0년대 미국 매사추세츠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전쟁에 나간 아버지를 기다리며 가난속에서도 성실하게 살아가는 엄마와 네 자매의 이야기다. 남성 중심적인 시대에 태어난 딸들이 여성으로 갖추어야 할 규범을 익히고 배우며 자라며, 각각의 결점들을 극복해나가는 모습들도 사랑스럽다. 어려운 상황에서 가족을 먼저 떠올리며 희생을 배워가는 자매들과, 보수적이었던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배경 속에서 사랑을 알아가는 이야기까지 19세기 전원 풍경 속 눈 내린 집에서 꾸며내지 않은 잔잔한 일상들이 따뜻하게 펼쳐지는 영화다.

원더 Wonder

개요 : 드라마 / 미국
감독 : 스티븐 크보스키
출연 : 제이콥 트렘블레이,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이자벨라 비도빅 등

"힘겨운 싸움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친절하라."
"슬픔이 아닌 감동으로 이렇게 울어본 적은 없다."
"옮음과 친절함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친절을 택하라."
이 영화는 선천적 안면 기형으로 태어난 아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헬멧으로 자신을 감추며 살아온 그가 10살이 되면서 부모님의 권유로 세상에 나오지만 편견과 차별이 가득한 세상에서 어딜가도 상처를 받는다. 하지만 아이는 처음 마주 하는 어려움 앞에서도 끝까지 용기를 내어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조금은 다르고 특별했던 아이의 용기에 평범한 사람들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네티즌, 관람객, 기자, 평론가 모두에 높은 평을 받은 영화 '원더' 는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 모두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평범해서 살기 어렵고 특별한 세상이라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우리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시선' 이라고 말한다. 전염병처럼 번져가는 획일화된 시선과 사회적 편견 때문에 나도 모르게 타인을 혐오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세상을 이야기 하는 영화는 보는 내내 우리에게 친절한 시선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전염병으로 인해 불편한 시선들이 더 많이 퍼지고 있는 요즘 친절함이 전염이 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가장 감동적인 영화가 될 것이다.

더 킹

편성 : SBS (금, 토)
연출 : 백상훈, 정지현 / 극본 : 김은숙
출연 :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등

SBS 새 금토 드라마 '더 킹' 이 첫 방송을 알렸다. '더 킹' 은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드라마 제작 단계에서부터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이정진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이 드라마는 오랜만에 브라운관 앞에 서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대본 리딩 현장에서부터 그 열기가 대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찐한 브로맨스를 보여줄 이민호와 우도환은 대한제국 황실에서 주군과 신하로 만나 우여곡절을 함께 겪은 사이로 황제와 황제의 '천하제일검' 이 이뤄낼 황실 케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흥행 보증수표 김고은은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 답게 털털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쾌활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으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SBS 드라마 '더 킹' 은 '하이에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편성 : tvN (토,일)
연출 : 손정현 / 극본 : 전희영
출연 : 유지태, 이보영, 박진영, 전소니 이태성 등

'하이바이 마마' 후속작으로 방영될 드라마 '화양연화' 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과 지수(이보영)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다시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극 중 유지태는 청춘을 바쳐 학생운동에 몰두했던 인물이지만 세월을 따라 현실과 타협하며 냉철한 기업가로 변신한 한재현 역을 맡았다. 유지태는 오랜만에 멜로극에 출연하는 만큼 유지태표 멜로를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보영은 힘겹지만 고요하게 살아가던 삶에 뜻하지 않게 파장을 맞은 윤지수 캐릭터를 맡았다. 과거와는 모든 것이 달라진 두 사람의 풋풋한 대학 시절은 박진영과 전소니가 맡아 예쁘고 사랑스러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운명적인 재회, 현실과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감정과 다시 만난 사랑의 느낌까지 드라마 '화양연화'는 가슴속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아름다운 케미스트리로 올 봄 안방극장을 봄꽃처럼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모범형사

편성 : JTBC (월,화)
연출 : 조남국 / 극본 : 최진원
출연 :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 등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후속으로 찾아오는 새 드라마 '모범형사' 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 이다. 서로 너무 다른 두 형사 강도창과 오지혁은 손현주와 장승조가 맡았다. 매 작품마다 뛰어난 명품 연기를 보여주는 손현주는 흉악범을 잡는 강력반 형사이지만 동네 아저씨 같은 친숙함을 장착하고 터프함과 의리로 무장한 18년차 형사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정반대인 장승조는 큰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막대한 재산이 있는 보기 드문 엘리트 부자 형사로 돈과 권력에 흔들리지 않고 사건의 실체만 좇는 냉철한 수사를 펼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작품마다 극의 중심에 감초 역할을 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정세는 재산이 곧 그 인간의 가치라고 믿는 인물을 연기하며 지승현은 신문사 사회부 부장 역을 맡아 모든 기자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인물을 보여줄 예정이다. 각각의 개성과 특징이 살아있는 캐릭터들의 만남으로 짜임새 있는 이야기를 새롭게 펼쳐낼 수사극에 시청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번외수사

편성 : OCN (토,일)
연출 : 강효진 / 극본 : 이유진, 정윤선
출연 :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김경식 등

유쾌한 범죄 수사극이 4월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드라마 '번외수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 소탕 오락 액션 드라마이다. 지난해 '트랩' 과 '타인은 지옥이다' 로 장르물의 시작을 알렸던 OCN이 2020년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으로 또 한번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장르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태현은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놓지 않는 아웃사이더 형사 진강호 역을 맡았다. 진강호는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독종으로 경찰대 출신도 아니고 '스펙'도 뛰어나지 않지만 검거율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물이다. 이선빈은 정의감 넘치는 열혈 PD 강무역 역을 맡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며 잠입 취재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 넘치는 인물을 열연 할 예정이다. 다섯 아웃사이더가 폴리스라인 밖에서 기상천외한 공조 수사를 펼쳐낼 드라마 '번외수사' 의 시원하고 유쾌한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