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한인회, 8.15 광복절 제75주년 기념식 거행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박승남)가 주최한 광복절 제75주년 기념식이 15일 오전 11시 실리콘밸리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안전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정석 제공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만이 현장 기념식에 참석했다.

박승남 회장은 "오늘 광복절 기념식이 광복의 기쁨을 누리고 뜨거운 가슴으로 진한 동포애를 느끼는 시간으로 승화되기를 기원한다" 면서 이민자로 삶의 여정을 엮어가는 실리콘밸리 한인동포여러분의 가정마다 감사와 행복이 넘치고 보탬이 되는 한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라이언 최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되었고, 애국가와 미국국가 제창 및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박승남 회장의 경축사와 정광용 부총영사의 '대통령 기념사' 대독, 최성우 평통회장의 경축사, 케빈 박의 차세대 광복절 메세지, 광복절 노래 제창에 이어 남중대 재향군인회 북서부회장의 만세삼창으로 이어졌다.

행사는 장동학, 박연숙 전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이문자 SC노인회장, 정순자 부회장, 고도준 6.25참전 유공자회 회장, 우동옥 한미문화재단 이사장, 박인식 월남참전 전우회 회장, 이성희 북가주 해병 전우회 회장, 노인합창단, 김일현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