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샌프란시코까지 (1) “최고의 해안도로 1번과 101번 도로를 따라”


여행 가이드가 들려주는 미국 여행 스티브 조의 "길따라 바람따라"

L.A에서 샌프란시코까지 (1)
"최고의 해안도로 1번과 101번 도로를 따라"

천사의 도시 L.A 출발 Go, GO

모든 분들이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것이 여행이 아닐까 싶다. 역마살이 있는 필자 역시 2020년 들어 약 8개월 동안 여행을 마음대로 하지 못해 몸이 좀 쑤시지만 어쩔 수 없이 내일을 기약하며 아쉬움속에 지내고 있다. 그래서 집에만 계시는 많은 분들과 이 가을에 여행을 꿈꾸는 분들에게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곳, 청정 지역인 L.A에서 샌프란시코를 퍼시픽 하이웨이 1번 도로와 101번 프리웨이를 타고 북상하며 곳곳의 숨은 명소와 잘 알려진 관광지를 자세히 소개하며 힐링 여행을 하고자 한다. 우선 1번 도로와 101번 도로를 이용해 여행을 시작하면서 1번 퍼시픽 하이웨이와 101번 Freeway에 대해 알고 떠나면 좋을 듯하다.

-101번과 1번도로-

101번 프리웨이는 샌디에고를 시작해 1,549마일(2,478Km)의 Washington주와 오래곤 주, 캘리포니아 3개주를 이어지는 도로로 이중 약813마일(1,301Km)는 캘리포니아를 지난다. 프리웨이란 말은 자유롭다는 얘기로 속도와 돈을 내지 안 내서가 아니라 20세기 도로 건설 시 사유지를 침범 안 하면서 개인의 재산권 침해로부터 자유롭다는 Freeway라는 말을 쓴다. 101번도로는 일명 '엘 카미노 레알(El Camino Real, 왕의 길)'로 불려 지며 스페인 말로 도로(길)를 뜻하는 '카미노'와 왕을 의미하는 '레알(영어 royal)'의 합성어다. 스페인 왕과 총독의 관할 하에 있던 도로는 모두가 카미노 레알이다. 즉 스페인과 전 세계의 스페인 식민지 통치권이 미치는 모든 도로들을 통칭하는 '왕의 도로'라는 뜻의 카미노 레알로 불렀다.

1번 도로(Pacific Coast)는 태평양의 바다를 끼고 있는 도로로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인 America Roads가 2군데나 있기에 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달려 가면 미국의 아름 다운 도로는 다 볼 수 있다고 할 수도 있다, 1번 도로는 총연장이 656 miles(1,055km)에 이르고 LA에서샌프란시스코 구간만 하더라도 약380mles (610km)의 거리다. 같은 거리를 도로 상태가 좋은 곳을 이용한다고 해도 이동에만 7-8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이다. 그러나 제한 속도 구간이 많은 1번 도로로 LA-샌프란시스코를 1번만 통해서 정상 속도를 지키며 이동만하더라도 9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태평양해안에 명소들을 는 곳곳에 절경의 View Point을 소개하며 101번FWY와 같이 소개을 하면서 특색 있는 낭만적인 도시를 만나도록 할 예정이다.

미국의 도로의 총 길이는 400만2,700마일(640만4300Km)로 지구를 157번이나 돌거나 지구에서 달까지 여덟 번을 왕복 할 수있는 거리이다. 참조로 한국은 고속도로 길이가 2,526일(4,043Km) 이니까 비교 자체가 힘들다.

-산타모니카에서 옥스나드까지-

L.A에서 1번 도로 산타모니카를 출발하여 약 60마일 북서쪽에 위치한 옥스나드까지 달려보기로 한다. L.A에는 약 60마일의 긴 해변을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곳은 산타모니카 비치로 미국 최초의 대륙 횡단 66번 도로의 끝이 되는 곳 이기하다. 산타모니카 비치는 1909년애 피어가 생기면서 여러 가지 볼거리와 대 관람 열차의 오락과 식당이 있는 곳으로 항상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곳이다.

옥스나드까지 가는 해안 도로는 그냥 앞만 보고 달리기에는 아쉬운 도로이다. 1번 도로 옆에 펼쳐지는 파란 바다와 백사장의 풍경은 마치 하와이, 캔쿤등 비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해양 스포츠의 천국이라 불려지는 태평양의 바다에는 많은 카약, 세일 링, 보트투어, 윈더 서핑들과 해변에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해변에는 수많은 인파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바다를 만끽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또 올라가면서 오른쪽의 말리브의 고급 저택과 휴양 시설 등이 먼 산위에서 바다의 경치를 감상하고 달린다. 아름다운 태평양의 경치를 만끽하고 나면 어느 덧 끝없이 펼쳐지는 농장 지대가 들어온다. 딸기, 시금치, 상추, 배추, 과일나무의 농장 들은 그야 말로 대륙의 농업 현장을 볼 수 있다. 재배와 수확을 모두 전 자동으로 농사 짓지만 그래도 농작물은 사람의 손이 많이 가기에 곳곳에서 농사 짓는 모습의 농부들도 구경할 수 있어 반갑다.

옥스나드는 유명한 볼거리는 1984년 부터 매년 열리는 딸기 축제로 50여개의 딸기 농장이 약 5000ha 로 매년 20만 7000여톤이나 생산된다. 딸기로 만드는 잼과 요구르트, 피자, 케익, 나초등의 여러 딸기 가공품과 여러 농작물들이 무려 1년에 3억불을 벌어 캘리포니아의 부자 농촌 마을 이기도 하다. 그래서 옥스나드는 백인들의 부농이 많이 거주하기에 농촌 지역이지만 인근의 집값도 만만치 않다. 쇼핑이 그리우면 옥스나드에서 가깝게 위치한 Camarillo Premium Outlet에서 싸게 명품도 구입할 수 있다. 또 추천 해고 싶은 먹거리는 한국분이 운영하는 "어부의 집"에서 각종 해산물도 드실 수 있다. 아마도 한국의 경포대 온 느낌이 들어 더욱 맛이 배가 된다. 무 공해 도시 밴츄라 출발하면 바다 해변가에는 곳곳에 캠핑장 모습과 미국 전 지역에서 찾아온 RV차가 바닷가에 즐비하게 주차 되어 있는 모습을 보며 다시한번 미국의 RVdhk 캠핑 문화에 놀란다. 태평양의 푸른 바다 비치에서 비치 발리를 즐기며 동쪽에 큰 산맥인 산타이네즈의 산은 길게 병풍처럼 감싸고 있기에 산과 바다의 경치는 어디에 비교할 수 없는 경치라 느끼며 약 30여분 더 달리면 여러 칼라의 건물이 보이는 마치 스페인에 온 듯한 산타바바라에 도착한다.

-미국 속의 스페인 "산타 바바라"-

이 곳은 원래 츄마시(Chumash)인디언들이 산과 바다를 만끽하며 평화 롭게 살던 곳으로 1542년 스페인 제독인 후안 로드리게스 카브레오가 샌디에고에 도착한 후 L.A를 거쳐 이 곳에 상륙하게 되였으며 1768년 스페인 왕의 명령으로 식민지화된 곳이다. 그 후 멕시코가 독립하면서 여러 농작물에 종사하다 멕, 미 전쟁(1846-1848)에서 패하면서 미 서부7개가 미국에 넘어 감에 1850년 미국의 영토가 된다. 그 후 1870년에 온천수 개발로 휴양지로 발전되다가 1887년 퍼시픽 코스트의 철도가 이어짐에 더욱 성장하였고 1910년에는 도심 가운데 영화 촬영지가 세워져 발전하면서 미국 영화 산업이 시작 되였다. 그 후 영화 산업은 L.A로 옮겨 가서 아쉬웠지만 천혜의 관광 입지 조건이 좋아 유명한 연예인의 별장이 들어서고 미국의 40대 대통령과 33대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레이건 대통령, 마이클 잭슨 등이 거주하면서 발전된 곳이다.

1780년 스페인 인들이 들어오면서 스페인의 특색의 칼라의 건축물이 들어선다, 1786년 프란시스코 수도원의 신부들이 만든 하얀 외벽과 붉은 지붕의 산타바바라 미션은 꼭 방문 하여야 한다. 타운안에 거리 PASSE NALE VO 쇼핑 몰에 주차시키고 산타바바라의각종 쇼핑의 거리도 다녀 보면서 야자나무와 어울려진 도시 풍경은 더 한층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한가지 추천해 주고 싶은 곳은 산타바바라 법정으로 법정이라기 보다는 예쁜 예술적 건물이라 볼 수 있는데 안에 들어가서 꼭대기 시계탑 위 전망대에 올라가서 봐야 한다. 산타바바라는 높은 건물이 없기에 한눈에 들어오는 시내의 풍광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올라간 사람들은 다들 업지를 내밀면 대박이라고 들 한다. 센트럴 코스의 풍광은 영화 소설속의 한 장면 같은 곳이라 느끼며 잠시 영화 "사이드 웨어"의 배경인 산타바바라가 생각이 난다. 작년에 비치가에 요트와 해양 스포츠를 보며 피어 위에 있는 해산물 햄버거를 맛있게 먹었던 것도 생각이 나기에 꼭 강추 한다.

여러 아쉬움을 느끼며 101번에서 잠시 벗어나154번 도로로 이용해 솔뱅으로 향한다. 산이 높지만 올라가면서 내려다보는 산타바바라는 더욱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정상에서 솔뱅을 가는 길에 CHUMASH호수를 보며 내려가는 길 양편에 목장과 와인너리는 한번쯤 들어가고 싶은 욕심이 생기지만 와인너리는 2편에 소개하고자 한다. 자 이제 스페인에서 덴마크로 도착한다.

-미국 속에 동화 도시"솔뱅"

LA에서 약140마일(225Km)바다를 끼고 그림 같은 도시 솔뱅(SOLVANG)에 도착했다. 가는 길도 101번과 1번도로를 이용하여 딸기밭의 옥스나드와 밴츄라에서 산타바바라의 태평양의 바다와 산을 지나 왔기에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원래 솔뱅은 별칭이고 Santa Ynezerk가 지명이다. 산타바바라 카운티에 속한 인구 약6,000명의 작은 마을로 SOLVANG은 덴마크어로 "햇살이 잘드는 곳(SUNNY FIELD)라는 뜻이다. "양지 뜸"

하나)왜 만들어 졌지?

이 도시의 시작은 1911년 덴마크식 스마크 교육자들이 이 곳에 학교를 세우면서 생겨 났다. 미국 중 서부 지역의 덴마크에서 농민, 교육자, 목수, 상인, 예술가등의 직업을 가진 이민자들이 모여 마을이 됐다. 이들은 실 생활에 덴마크어를 사용하며 모국의 전통과 유산을 소중히 생각하며 전통을 이어 간다. 덴마크식의 건축 양식, 풍차, 전통음식(팬 케이크와 소시지)을 고수하며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있는 "룬데 토른"지역의 1/3 축소로 만들어 진 덴마크보다 더 덴마크 같은 곳이다.

처음 이주는 1911년 덴마크 출신의 두 가정의 자녀가 전통적인 앵글로 색슨 출신의 두가정의 어린 자녀에게 학교에서 영어를 안 쓴다고 놀림을 받고 학교에서 다툰 일이 벌어졌는데 학교 측에서는 일방적으로 덴마크 얘들 출신만 정학 처분이 내려졌다. 싸움의 원인을 제공한 영국 출신의 아이들에게는 아무런 제제가 없었다. 이 사건으로 덴마크 두 가정의 부모는 부당한 대우을 받지 않은 지금의 롬폭 (LOMPOC) 골짜기로 떠났다. 이들은 이 곳에서 밀 농사를 시작했지만 토질과 지형이 많지 않아 실패를 거듭 하다가 덴마크 이민자 지도자급인 카룬 바우엘서의 조언으로 꽃 농사를 시작했다. 해변의 찬공기와 따뜻한 일조량은 다른 어떤 꽃보다 색상이 선명하고 아름답다는 입 소문이 나면서 많은 돈을 벌자 점차 덴마크 사람들이 모여들어 미국에서 제일 큰 꽃 단지를 형성하게 되였다. 롬팩에서 거대한 부를 축척한한 이들은 양지바른 언덕에 33만8천불로 8,882에이커의 땅을 공동 구입하게 되였고 그들만의 도시 "솔뱅"이 탄생하게 되였다. 그리고 교육자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 Rancho san Carlos de Jonata지역의 덴마크 전통 학교를 세우고 덴마크 전통 문화를 보존하기 시작했다.

1936년에는 솔뱅 건설 25주년을 맞이해 덴마크왕과 왕비가 방문하기도 했다. 주차장 옆 미션은 1804년에 스페인 에스떼란 신부에 의해 만들어 졌고 1812년 지진으로 무너져 1814년 재건축했다, 1843년 캘리포니아 최초의 신 학교가 세워진 곳이다.

둘)솔뱅의 볼 거리와 먹거리는 뭐 있어?

솔뱅은 매년150만명이 찾는 곳으로 매년2억 달러 수익을 얻는 천혜의 관광 도시인데 요즈음 코로나로 많은 상점과 식당, 호텔이 큰 어려움을 맞고 있다. 도시 자체가 덴마크를 상징하기에 여러 상점과 건물도 산타바바라의모습과 전혀 다르다. 1960년에 세워진 철재 수공예 기념품집과 덴마크의 랜드마크인 4개의 풍차와 여러 낙농제품의 상점 다양한 아기자기한 유럽의 토산품, 소시지, 감자, 사우어크라우트, 여러 종류의 빵과 과자, 아이스크림등 여러 볼거리가 너무 많아 좋다.

타운 중심에는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 벌거벗은 임금님등으 작가 안데르센 흉상이 있고 그 앞에는 코펜하겐에서 비행기로 실어온 고인돌 같은 탑 모양의 돌에는 11,270KM라는 숫자가 쓰여 있다. 이 곳에서 덴마크 자녀들 한테 덴마크까지의 거리를 자국민의 긍지를 가지게 한다. 매주 일요일 이면 머리가 백발인 할머니가 손에 손잡 고 많은 관광객과 민속춤을 추며 즐기는 모습도 볼만 하다. 가족끼리 여러명이 탈 수 있는 자전거와 옆으로 가는 자전거 박물관등 코펜하겐에 온 느낌을 갖게 된다. 또 거리의 상점에는 특히 다양한 올리브 파는 상점과 예쁜 뻐꾸기 시계와 덴마크에 있는 인어공주상 앞에서 기념 샷을 아쉬움을 갖고 출발한다.
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는 1번과 101번을 겹쳤다 떨어지면서 북상하도록 한다. 가면서 우리 교민들도 L.A 근교에 K-PoP의 한국의 음악과 전통적인 한식당등 한옥 마을이 있는 Korea Town을 만들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에 잠기며 101번FwY로 이동한다.

(삼호 관광 스티브 조전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