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협의회, 창립 30주년 기념 교사 사은의 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회장 황희연)는 12월 5일(일) SF공항 힐튼호텔에서 2021 총회와 창립 30주년 기념 교사 사은의 밤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북가주 협의회의 이경이(2,4,5대), 정해천(10), 이정옥(15), 장은영(16,17) 전 회장 포함 150여 명의 교사가 참가한 이번 사은의 밤은 오후 4시 총회, 5시 교사 사은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황희연 회장은 "협의회가 30주년을 맞이한 것은 전직회장, 학교운영자와 선생님들 덕분이다"며 "팬데믹 기간의 어려움에도 차세대 교육을 위해 열정과 시간을 온전히 바친 일선의 교사 선생님과 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교장 선생님을 환영하며, 일 년 동안 수고하신 우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인사했다.

근속 교사상(5년 근속), 모범교사상, 퇴임 교장 감사장 수여가 있었으며, 손민호 부회장의 진행으로 교사들의 퀴즈대회, 김일현 교사의 한국 무용 공연, 조덕현 간사 주도의 노래 부르기에 이어 김일현 교사의 왈츠 배우기 등으로 한 해의 마무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