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게양식, 산호세 시청 광장에서 열려
[2022-06-22]
▶ 산호세 시청광장에 다시 휘날린 태극기
▶ 72주년 6.25 전쟁 기념


6월 22일 오전 10시 산호세 시청 광장에서 제11회 태극기 게양식을 거행했다. 행사는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미주 총연합회원, SV 월남참전 전우회 회원과 산호세시 공무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한국전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채피 죤스 부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런 행사로 미국과 한국의 깊은 유대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어 기쁘고, 참전용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채피 죤스 시의원은 본인의 아버지 역시 한국전 참전하였기에 남다른 감회와 기쁨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우동옥 실리콘밸리 한인회 회장에게 산호세시 선언문을 전달했다.

SV 한인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SV 한인합창단의 애국가와 미국국가 제창에 맞춰 우동옥 실리콘밸리 한인회 회장과 김기만 월남참전 전우회 부회장이 미국 국기를 윤상수 총영사와 박인식 월남참전 전우회 회장이 태극기를 각각 게양하며 엄숙히 시작됐다.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기념사에서 "태극기 게양식을 적극적으로 도와준 산호세시에 감사한다"며 "6.25 한국전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되며, 참전용사에 대해 깊이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했다. 또한 "지난달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만나 한미동맹이 더 견고해질 것이라고 했다"고 전하며 참석한 모든분께 감사를 표했다.

고도준 회장은 "산호세시 조례로 6월 25일을 한국전쟁 기념일로 선포하고 매년 태극기 게양식을 산호세 시에서 치를 수 있게 도와준 산호세 시장과 시의원들께 감사드린다" 전했다.
더불어 "태극기 게양식은 한국전쟁을 상기하기 위한 행사로, 용사들이 고귀한 피를 흘렸던 것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밝히며, 산호세 시 하늘에 태극기가 게양되어 펄럭일 수 있도록 6월 25일을 한국전쟁 기념일로 책정해준 산호세 시와 채피 죤스 부시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우동옥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은 미국 30대 대통령인 캘빈 쿨리지의 "A nation which forgets its defenders will be itself forgotten."을 인용하며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김일현 한국 전통 무용 아카데미의 축하공연과 SV 한인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SV 한인합창단의 6.25 노래가 울려 퍼졌고 고도준 회장의 선창에 맞춰 만세 삼창으로 마무리되었다.

마지막으로 채피 존스 부시장은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부터는 이 행사를 주관하지 못하지만, 꼭 참석하도록 하겠다"고 폐회사로 전했다

산호세 시청에서 실시하는 태극기 게양식은 2012년부터 실시, 지난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하고 2021년은 시위로 게양대가 파손되어 SV한인회관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산호세 시청광장에서 재개되어 11회째 이다.

산호세시의 한국전쟁기념일은 2012년 3월에 6.25 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의 제안을 산호세 시의회에서 받아들여 그해 5월에 산호세 시의회에서 6월 25일을 한국전쟁 기념일로 제정하는 시 조례가 만장일치로 통과하여 미국 50개 주 처음으로 제정되었다.

또한 2013년 3월에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회에 6월 25일을 한국전쟁기념일로 제정해줄것을 발의하여 5월 23일에 캘리포니아주 상원에서도 만장일치로 통과하여 6월 20일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한국전쟁 기념일로 제정하는 법률 SCR 80호가 통과되어 6월 22일에 가주 법무부에서 선포를 발표하여 6월 25일이 캘리포니아주 전체의 한국전쟁 기념일로 선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 국가 유공자 협회 회원과 월남 참전 전우회 외 다수의 한인들이 참석하였으나 6.25를 기념하며 태극기를 산호세시의 하늘에 높이 올리는 이날 더 많은 한인이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란다.

SFkorean.com 이미란




뉴스 출처: SFKorea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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